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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넷플릭스 실적 부진에 나스닥 선물 약세...비욘드미트·인튜이티브서지컬·AT&T↑ VS 넷플릭스·텍사스인스트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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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어닝 미스'에 기술주 전반 약세
말바꾸는 트럼프 "시진핑과의 회담, 아마도 불발될 수도"
"기업 실적이 다음 랠리의 촉매"… 테슬라 발표 대기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 지수는 보합권에 움직이고 있다. 간밤 넷플릭스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카콜라 등 경기방어주가 강세를 보이며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버티는 모습이다.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20분(한국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S&P500 E-미니 선물은 전장 대비 3.50포인트(0.05%) 오른 6776.75에 거래됐다. 다우 선물은 1.00포인트 하락한 4만7134.00로 보합에 머물고 있으며, 나스닥100 선물은 43.25포인트(0.16%) 밀린 2만5253.25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지수 선물은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기술주의 조정세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여파로 상승폭을 반납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 넷플릭스 '어닝 미스'… 7% 급락

글로벌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ASDAQ:NFLX)의 주가는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장전 거래에서 7% 넘게 급락했다. 회사의 주당순이익(EPS)은 5.87달러로, 시장 전망치(6.97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매출은 115억1000만달러로 예상치와 거의 비슷했지만, 브라질 세금 분쟁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도체주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가 부진한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7.7% 급락했고, ▲NXP 세미콘덕터(NXPI)▲온세미컨덕터(ON) 등 동종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 트럼프 "시진핑과의 회담, 아마도 불발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1일 "다음 주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이 아마도 열리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완화세를 보이던 미·중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됐고, 시장은 반도체 관세 리스크 확대를 경계하는 분위기다.

UBS글로벌자산운용의 마크 헤펠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뿐 아니라 미·중 관계의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셧다운 장기화 등 복합적 요인을 고려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기업 실적이 다음 랠리의 촉매"… 테슬라 발표 대기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발표될 대형 기술주의 실적이 증시 흐름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BNY웰스의 알리시아 레빈 투자전략 책임자는 "이번 실적 시즌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대형 기술주들이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준다면, S&P500이 다음 상승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될 테슬라의 실적으로 쏠리고 있다. 테슬라는 '매그니피센트 세븐(Magnificent 7)'으로 불리는 초대형 기술주 중 첫 번째 주자로, 향후 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전망이다. 이날 개장 전 ▲테슬라(TSLA)의 주가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넷플릭스 로고와 팝콘 [사진 = 셔터스톡]

◆ 인플레이션 지표·연준 회의 대기

더불어 시장은 오는 24일(금요일) 발표될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하고 있다. 정부 셧다운으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중단된 가운데, 이번 CPI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유일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장은 10월 말 연준 회의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반영하고 있으며, 12월에도 추가 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비욘드미트 '밈주' 광풍 속 100% 넘게 급등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는 밈주(밈 스톡) 열풍의 대표격인 ▲비욘드미트(BYND)의 주가가 전날 140% 폭등한 데 이어 이날 장전 거래에서도 80% 추가 상승했다. 월마트와의 유통 계약 확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으며, 밈주 ETF(MEME)에 신규 편입된 점도 급등세를 부추겼다.

수술 로봇업체 ▲인튜이티브 서지컬(ISRG)은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을 웃돌며 주가가 18% 급등했다.

앞서 코카콜라가 견조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경기방어주는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이다. 통신업체 ▲AT&T(T)는 3분기 무선 가입자 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주가가 0.5%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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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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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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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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