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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봉일천 친수하천 사업 현장 점검

기사입력 : 2025년10월21일 08:26

최종수정 : 2025년10월21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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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 투입
야간 조명 부족과 예산 논의
문화행사 공간으로 발전 기대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0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서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마무리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 완료를 앞두고 주민 이용 현황을 확인하며 예산 부족으로 미뤄진 야간 조명 및 경관 연출 개선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0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서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마무리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사진=경기도의회]

고 의원은 "봉일천 하천 친수공간은 조리읍의 새로운 얼굴이자, 주민이 머물고 싶은 쉼의 공간이 됐다"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빛의 수변광장'으로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감성과 아름다움을 더한 조명이 조리읍의 밤을 밝히고, 이곳이 주민의 일상 속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이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됐다. 성원아파트 인근 도색공사는 11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야간에는 조명이 부족해 어두운 상태"라며 "봉일천교와 한라아파트 앞 교량, 양쪽 수목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조리읍의 밤이 빛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조리읍 주민들은 이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주민은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다. 조명이 설치되면 동네 분위기가 더 따뜻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놀 공간이 마땅치 않았는데, 자전거 도로가 생겨 매우 좋다"며 "조명이 더해지면 공간이 더욱 아름다워질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0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서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마무리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사진=경기도의회]

고 의원은 "이곳을 프리마켓, 버스킹, 지역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조리읍의 삶과 이야기가 머무는 감성 수변광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새로운 공간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계속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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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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