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평택시에서는 20% 표본인 6만 793가구를 대상으로 국적, 종교, 교육 수준 등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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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주택총조사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조사 참여는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콜센터로 전화 응답도 가능하며, 22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진행된다.
이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 약 300명이 방문 조사를 통해 조사를 실시하며, 방문 조사 기간에도 희망 시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다.
이번 조사는 정책 수립뿐 아니라 학술연구와 기업 경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