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캄보디아 한국인 수감자, 18일 새벽 전세기로 프놈펜서 출발"

기사입력 : 2025년10월17일 16:50

최종수정 : 2025년10월17일 16:50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박찬제 기자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캄보디아에 수감 중인 스캠(사기) 사태 관련 한국인 60여 명 전원을 데려오기 위해 18일 새벽 전세기가 프놈펜에서 인천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위 시장은 한국인 수감자들을 안전하게 송환하기 위해 "충분한 경찰 인력이 전세기 편으로 오늘(17일) 인천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거의 모든 인원이 기본적으로 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 신분인 만큼 법적 절차 거쳐서 송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뉴스는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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