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쓰리빌리언, 美 유전학회서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연구 초록 4편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 최대 유전학 학회서 총 4편 연구 초록 공개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성과 국제적 인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미국유전학회(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 ASHG 2025)'에 참가해 AI 유전변이 해석 기술 관련 연구 초록 4편을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ASHG는 전 세계 8000여 명의 유전학 및 유전체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유전학 학회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학회에서 AI를 통한 진단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과 혁신적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쓰리빌리언은 ▲AI 통합 변이 해석 모델 '3ASC 2.0',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자동 ACMG 판정 시스템 'AIVARI(AI VARiant Interpreter)', ▲AI 유전체 분석 플랫폼 'GEBRA', ▲서울대병원과 공동 수행한 전장유전체 기반 희귀질환 임상 연구 결과 등 총 4편의 연구 초록을 공개했다.

쓰리빌리언, 美 ASHG 2025 참가. [사진=쓰리빌리언]

이 가운데 '3ASC 2.0' 연구는 학회에 제출된 3000여 편의 포스터 중 상위 60편에 선정돼, 구두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라이트닝 토크(Lightning Talk)' 세션에서 소개되며 학회의 주요 연구로 인정받았다. 라이트닝 토크는 과학적 혁신성과 임상적 기여도가 높은 연구에만 주어지는 발표 세션으로, 올해 새롭게 신설된 '최상위 포스터 발표' 형식이다.

'3ASC 2.0'은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반 딥러닝 모델로, 희귀질환 환자의 전장유전체(WGS)와 엑솜(WES) 데이터를 통합해 다양한 변이 유형을 동시 평가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에는 단일염기변이(SNV), 삽입결실(INDEL), 복제수변이(CNV), 반복서열(STR) 등 여러 변이를 각각 해석해야 했지만, 3ASC 2.0은 이를 하나의 AI 시스템 내에서 통합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쓰리빌리언은 모델의 진단 정확도 향상과 변이 데이터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의 임상정보와 유전정보를 함께 학습하는 'MIL-GFE(Multiple Instance Learning–Global Feature Extractor)' 구조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술을 결합해, 환자의 증상과 질병 간 연관성을 스스로 학습하며 보다 정교한 해석을 수행하도록 고도화됐다.

실제 연구 결과, 3ASC 2.0은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인 성능을 보였다. 수백 개의 후보 변이 중 실제 원인 변이를 상위 10개 이내에서 98% 확률(Top-10 recall)로 검출했으며, 전체 모델 정확도(AUROC)는 99.6%에 달했다. 또한 AI가 중요하다고 분류한 상위 변이 10%만 검토해도 원인 변이의 99%를 확인할 수 있어, 임상유전학자의 분석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쓰리빌리언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ASHG에 참가하며,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왔다. 특히 이번에 구두 발표한 3ASC 2.0과 같은 혁신적 AI 모델은 진단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글로벌 임상 및 공동연구 등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경열 쓰리빌리언 AI총괄이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인 ASHG에서 4년 연속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구두 발표로 인정받는 것은 쓰리빌리언이 가진 핵심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AI 기반 유전체 해석과 희귀질환 진단 기술 역량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