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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9·7 대책, 서울 집값만 키웠다…9월 서울 주택가격 0.58% 올라 성동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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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가 서울 전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9·7 주택공급대책이 발표된 9월 한달간 서울 집값이 0.58% 오르며 8월(0.45%) 상승분을 뛰어넘었다. 특히 성동구와 송파구는 각각 1.49%와 1.30%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8월 대비 0.09% 올랐으며 수도권과 서울은 각각 0.22%와 0.58% 올랐다. 전세가격은 전국 0.10%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수도권과 서울은 각각 0.17%, 0.30% 오르며 매맷값과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주택종합매매가격지수 [자료=한국부동산원]

전달인 8월 0.45% 상승률을 기록한 서울 집값은 0.58%를 보이며 상승폭을 키웠다. 성동구는 1.49% 오르며 최고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뒤이어 송파구가 1.30% 상승률을 보였다. 또 용산구와 마포구가 각각 1.20%, 1.17% 오르며 역시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진구(0.80%), 동작구(0.76%), 서초구(0.74%), 강동구(0.74%), 양천구(0.67%)와 같은 다른 한강벨트 지역도 서울 평균을 넘어서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비한강벨트 가운데선 중구가 0.80%의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 집값도 0.22% 오르며 지난달(0.17%) 대비 상승 폭을 키웠다. 경기도는 성남 분당구 및 광명, 과천시 위주로 0.06% 상승했다. 인천 집값은 8월 대비 0.04% 하락했지만, 8월 하락률(-0.08%)보다는 내림 폭을 줄였다.

비수도권 지방은 -0.03% 변동률을 보이며 하락을 이어가고 있지만 하락폭은 8월(0.05%)에서 축소됐다. 울산이 0.14%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세종은 0.09%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대구(-0.20%)와 제주(-0.13%) 등은 하락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10% 상승했다. 수도권(0.17%)은 전달인 8월(0.08%)에서 두배 이상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서울은 8월 0.21%에서 지난달 0.30%로 올랐다. 지방도 5대광역시(0.07%), 8개도(0.00%), 세종
(0.77%)의 전달대비 오른 변동률을 보이며 0.04% 상승폭을 보였다. 

0.30% 오른 서울은 방이·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전셋값이 오른 송파구가 0.95%로 가장 크게 올랐다. 뒤이어 서초구(0.65%)와 강동구(0.64%)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용산구(0.57%)와 양천구(0.40%), 성동구(0.35%)의 전셋값 상승폭이 서울 평균보다 컸다.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13%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0.20%로 전달인 8월(0.15%)보다 확대됐으며 서울은 8월 0.24%에서 9월 한달간 0.30% 상승률을 보였다. 지방 월셋값도 전달(0.06%)대비 소폭 상승한 0.07%를 보였다. 5대광역시(0.08%), 세종(0.34%) 상승을 기록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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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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