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누적 기부·사회공헌 지속
포상과 명예의전당 등재 혜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경남 최초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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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BNK경남은행장(왼쪽 두번째)과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등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 상패와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5.10.14 |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고액기부 인증 프로그램으로 인도주의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플랫폼이다.
BNK경남은행은 2001년부터 화재·산불 성금, 자선 걷기기부금, 급식차량 제작비 후원 등으로 누적 기부금 10억 원을 넘겼다.
김태한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뜻깊은 성과"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억 클럽 가입 기업은 경남지사 명예의전당 등재, 적십자 회원유공장 포상, 회원사 네트워크 참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8월 집중호우 성금 1억 원과 3000만 원 상당 봉사활동복 600벌을 후원해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쓰이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