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신속대응반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예정된 '2025년 평택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재난 현장 대응과 초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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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재난의료대응 교육 모습[사진=평택시] |
송탄보건소는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즉시 출동하는 신속대응반을 운영 중으로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 구급차 운영 등 현장응급의료소를 가동해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뢰받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