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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0월 주요 문화시설 전시·공연·페스티벌 '풍성'

기사입력 : 2025년10월13일 09:50

최종수정 : 2025년10월13일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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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전당, 가야테마파크 중심 행사
지역문화 활성화 위한 프로그램 확대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가을 정취가 짙어지는 10월을 맞아 음악회, 전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행사를 잇달아 연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행사는 김해문화의전당과 가야테마파크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 열린다.

제14회 김해미술대전 [사진=김해시] 2025.10.13

14일부터 19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는 '제29회 김해한국화가회 정기전'과 '제21회 김해원로작가회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윤슬미술관 제2·3 전시실에서 지역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같은 장소 누리홀에서 '제14회 3대 효 음악회'가 열린다. 김해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실버, 성인, 어린이가 함께 즐기는 합창 무대가 마련된다.

17일 오후 5시 가야테마파크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재즈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 행사가 진행되며, 재즈·성악·기악 공연이 이어진다.

18일 오후 1시에는 '제20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가 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사회적협동조합 김해문화네트워크가 주최하며 정홍일 등 지역 출신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19일은 민속예술 공연이 하루 두 건 열린다. 오후 6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는 김해민예총 주관 '2025 김해민족예술제 거북의 꿈',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는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정기공연 사계'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이어 20일부터 25일까지는 '제18회 전국공모 김해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윤슬미술관에서 열리고, 26일 오전 9시에는 '제10회 경남 통기타 페스티벌'이 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통기타 릴레이 공연으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10월 내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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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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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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