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한글날을 맞아 소속사와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글꼴을 공개했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신규 한글 글꼴 '젠 세리프(ZEN SERIF)'를 무료로 배포했다.

'젠 세리프'는 서양의 전통 서체인 블랙레터와 한글을 결합한 글꼴로, 딱딱한 인상을 덜어내고 유연한 곡선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제니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수록곡 '젠(ZEN)'과 '서울 시티(Seoul City)'로 한국의 멋을 세계에 알렸고, 서울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특별한 사랑과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