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진 발생...진원 깊이 10km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중국 쓰촨성 남서부 고원지대인 간쯔장족자치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지진 중 최대다.
중국지진대망 등에 따르면 9일 발생한 지진의 진원 깊이는 10km로 분석됐다. 진앙지는 간쯔장족자치주 신룽현 인근이다.
중국지진대망은 지난 5년간 신룽현 인근 진앙지로부터 200km 이내에서 규모 3이상의 지진이 23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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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구조대가 22일 윈난성 산사태 마을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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