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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금은 여전히 골치"…주요 정비사업, 공사비 발목에 속도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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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금 우려에 부산 삼익비치 '99층' 백지화
서울서도 분담금 상승 두고 잇단 잡음
원자잿값 급등에 재초환·각종 규제 '기름'
정비 사업 부담 부추겨…정부 '늑장 조치' 지적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원자잿값 상승으로 정비사업 분담금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황에서 개발 이익을 포기하고서라도 분담금을 줄이는 사업장이 늘고 있다. 이들은 당초 계획했던 초고층 랜드마크 설계를 백지화하거나 일반분양 물량을 줄여 사업 규모를 축소하는 등 사업 완주를 위한 고육지책을 선택하고 있다.

◆ 부산 삼익비치 '99층' 백지화…서울서도 분담금 상승 두고 잇단 잡음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조합은 99층 초고층 설계안을 추진했으나 결국 초고층 계획을 포기하고 60층 남짓의 기존 안으로 회귀했다. 조합원 분담금이 기존 설계안보다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자 조합원들이 고층 설계를 반대했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부산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조합은 99층 초고층 설계안을 추진했으나 결국 초고층 계획을 포기하고 60층 남짓의 기존 안으로 회귀했다. 조합원 분담금이 기존 설계안보다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자 조합원들이 고층 설계를 반대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단지 모습. 2025.10.02 dosong@newspim.com

99층 설계안에 따른 추정 분담금(전용 84㎡ 기준)은 약 9억900만원으로, 기존 59층 설계안의 7억9500만원보다 1억원 이상 높았던 것이 조합원들의 반대가 심했던 결정적인 이유였다. 초고층 설계로 일반분양 가구 수가 600여가구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적인 공사비 증가분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결국 분담금 부담을 감당할 수 없다는 조합원들의 반대 여론이 커지자, 조합은 총회를 통해 99층 계획을 공식적으로 포기하고 기존의 60층 설계안으로 회귀하기로 결정했다. 단지 인근인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서 만난 공인중개사 A씨는 "공사비가 늘고 공사 기간이 늘어지면서 분담금 우려가 자연스럽게 제기됐다"며 "설계 변경에 따른 층수 변경도 조합원들의 반발을 심하게 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총 3060가구에 이르는 해당 단지는 재건축 후에도 가구 수가 전혀 늘지 않는 사실상 '1대1' 재건축으로 진행된다. 이 같은 계획안에 따라 일반분양 물량은 전무할 것으로 보인다.

분담금 문제로 마찰을 빚는 단지들은 서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은 조합 내부 갈등과 공사비 증액 문제로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되는 파행을 겪은 바 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설계 변경, 물가 상승, 공사 중단에 따른 손실 등을 이유로 총 3771억원의 공사비 증액을 요구했으며, 이는 분담금 증가로 이어져 조합과의 갈등을 야기했다. 기나긴 갈등 끝에 서울시의 중재로 양측은 2566억원을 증액하는 선에서 합의에 이르렀지만, 공사비 증가로 인한 분담금 문제가 정비 사업의 발목을 잡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하다.

상계주공5단지 조합 역시 분담금 문제로 되려 기존 자산 가치보다 더 많은 돈을 추가로 지불해야만 새 아파트를 얻는 처지에 놓였다. 전용면적 37㎡(약 11평)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대지 지분이 작아 사업성이 낮은 편이었다. 지난해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한 조합원 분담금이 5억원, 나아가 최대 7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는데, 이는 당시 아파트의 매매가 약 4억7000만원~5억5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었다.

원자잿값 급등에 재초환·각종 규제 '기름'

이 같은 분담금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원자잿값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급등이다. 2021년 건설중간재 물가지수는 연간 27.3% 상승했는데, 이는 1980년대 오일쇼크 시기보다도 높은 상승률이다. 특히 2021년 6월 톤당 7만5000원이었던 시멘트 가격은 2023년 7월 12만원 수준까지 인상이 추진되며 불과 2년 만에 60% 급등했다. 철근과 노무비 및 장비 임대료 역시 대폭 상승하며 공사비 인상을 부추겼다.

일반분양 물량의 분양금을 제한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이하 재초환) 역시 분담금을 늘리는 데 한몫했다. 재초환은 재건축으로 조합원이 얻는 이익이 1인당 평균 8000만원(종전 3000만원)을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의 최대 50%를 부담금으로 징수하는 제도다. 재초환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자, 정부는 지난해 분담금 면제 기준을 현행으로 상향하고 장기 보유 1주택자에 대한 감면 혜택을 도입하는 개정안을 시행했지만, 공사비가 꾸준히 상향되는 상황에서 재건축 시장 전반의 분담금 문제를 해소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의무화 ▲층간소음 기준 강화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제도 역시 공사비 상향을 불렀다고 지목된다.

◆ 건설사 사업지 기피 현상 부추겨…정부 '늑장 조치' 지적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공사비와 분담금 문제는 결국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부담으로 이어져, 주요 단지들을 제외한 사업지를 기피하는 현상으로 번질 것으로 우려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건설사들의 '단일판매 공급계약 해지' 공시 건수는 2020년 6건에서 2024년 12월 기준 20건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지자체와 정부는 상계주공5단지 사례에서 적용된 '사업성 보정계수'를 비롯해 다수의 규제 완화 조치를 진행 중이지만 정비 사업 현장에 적용되기에는 부분적이며, 늑장 조치라는 판단도 나온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공사비 상승과 규제 조치로 분담금 부담을 피하려는 조합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삼익비치와 같이) 일반 분양 물량을 줄이는 단지들이 늘어나면 주택 공급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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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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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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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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