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가시 99% 제거...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기는 생선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부문 브랜드 킴스클럽이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의 6종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일 밝혔다.
가시제로 시리즈는 숙련된 작업자가 잔가시까지 99% 제거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새롭게 추가된 품목은 ▲미국산 장문볼락(열기) ▲미국산 임연수 ▲국산 고등어 3종이다. 기존 노르웨이 고등어, 오만산 갈치, 미국산 가자미와 함께 총 6종 구성을 갖추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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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이 선보인 '가시제로 시리즈' [사진=이랜드리테일] |
임연수는 담백한 맛과 깔끔한 식감으로 조림이나 구이에 자주 쓰이며, 특히 아이들 반찬용으로 인기가 높다. 장문볼락(열기)은 살이 부드럽고 고소해 매운탕, 찜 요리에 잘 어울린다. 국산 고등어는 기름기가 적당히 올라 구이용으로 가장 대중적이며, 밥상에 빠지지 않는 국민 생선으로 손꼽힌다.
킴스클럽은 다양한 산지의 원물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가시제로 시리즈는 화학적 처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물리적 공정으로 잔가시를 제거해 식감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관계자는 "고객들이 생선 섭취 시 가장 불편해하는 '가시' 문제를 해결한 데 이어 가격 경쟁력까지 더했다"며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생선 시리즈가 밥상 메뉴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는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