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2025 목포해상W쇼의 마지막 공연이 오는 3일 저녁 8시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1일 전남 목포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시작과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무대로 꾸며지며, 가수 '싸이버거'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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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W쇼. [사진=목포시] 2025.10.01 ej7648@newspim.com |
메인 행사로는 한국과 필리핀 불꽃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불꽃쇼가 펼쳐지고, 국제 불꽃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필리핀 Platinum사가 초청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시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 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공연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준비했다"며 "목포해상W쇼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