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aT, 김혜경 여사와 美 뉴욕서 '김밥 만들기' 행사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부인과 함께한 아이들의 특별한 한식체험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뉴욕총영사관과 함께 맨해튼에 있는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김혜경 여사와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K-푸드 김밥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 확산과 차세대 동포 어린이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맨해튼의 한국학교에서 한국의 역사와 한글, 전통놀이 등을 배우며 한국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인 2~3세대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김혜경 여사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K-푸드 김밥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개최, 한국학교 어린이들과 김밥을 만들고 있다.[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5.09.26 plum@newspim.com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어린이들과의 김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식이 지닌 건강함과 문화적 의미를 전하고, 능숙한 솜씨로 직접 김밥 시연을 선보이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미국의 대형유통업체인 트레이더조에서는 냉동 김밥이 불티나게 팔리고, 영화 케이팝데몬헌터스에 김밥 먹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최근 한국 음식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제 K-푸드는 전 세계인들이 즐겨 먹고 사랑하는 음식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단비(PS 003 재학) 어린이는 "쌀밥은 자극적이지 않고 씹을수록 묘하게 단맛이 나서 군침이 돈다"며 "처음 김밥을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김 여사는 "앞으로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잘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함께한 이 시간이 한국의 문화를 느끼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앞으로도 현지 재외공관 및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현지 수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말 대미 농식품 수출실적은 미 상호관세 부과 여파에도 불구하고 12억5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수출국 1위를 지켰다.

김혜경 여사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K-푸드 김밥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개최, 한국학교 어린이들과 김밥을 만들고 있다.[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5.09.26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