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합작한 조인트벤처 자회사로 변신하는 지마켓의 신임 대표에는 이커머스 전문가인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이 내정됐다.
제임스 장 대표는 알리바바 산하 라자다에서 공동창업자, 그룹 CBO, 인도네시아·싱가포르 CEO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1985년생 젊은 리더로써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과 'AI 테크 역량 강화'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지마켓의 재도약을 이끌 중책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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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장 (주)지마켓 대표이사.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
◆ 제임스 장(장승환) ㈜지마켓 대표이사
▲1985년생,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교 경영학 학사
▲액센츄어 경영컨설팅(영국·캐나다)('08년)
▲라자다 필리핀 공동창업자('12.3월)
▲라자다그룹 CCO(Chief Crossborder Officer)('14.6월)
▲라자다 싱가포르 CEO('18.12월)
▲라자다그룹 CBO(Chief Business Officer)('21.9월)
▲라자다 인도네시아 CEO('23.7월)
▲㈜지마켓 대표이사('25.9월, 現)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