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전날 오전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서 부산시 이·통장연합회가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앞두고 환경정비와 손님맞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과 회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소·친절·청결'을 주제로 한 환영 캠페인을 전개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이정숙 부산시 이·통장연합회 대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부산의 위상을 높일 중요한 계기"라며 "깨끗한 도시와 시민의 따뜻한 환대가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통장연합회가 앞장서 환경정비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부산 도약과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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