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지원, 30명 회원이 음식 준비
지역사회 온기 전파, 지속적 나눔 활동 약속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누리터와 함께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및 폭력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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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누리터와 함께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및 폭력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자원봉사센터] |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SK슈가글라이더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거점인 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나눔누리터 회원 30명이 채움부엌(광명7동)에서 정성껏 만든 전과 송편을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박승원 이사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다. 이번 나눔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센터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나눔누리터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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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누리터와 함께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및 폭력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자원봉사센터] |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추석 명절 음식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