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1분쯤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의 한 우사 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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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시11분쯤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의 한 우사 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9.1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50여 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소 3마리가 폐사하고 우사와 주택 등이 전소해 소방 추산 1억 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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