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건강과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가 지난 7월 28일 개관 이후 50일 만에 누적 이용객 2만 명을 넘어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달 15일까지 총 2만3·789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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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사진=영동군] 2025.09.17 baek3413@newspim.com |
또 약 1억 6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센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다.
수영 강습(월·수·금 주 3회), 자유 수영, 아쿠아로빅(추후 개설 예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화·목·토요일은 자유 수영만 운영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11㎡ 규모의 시설에는 25m 7레인 수영장, 유아 풀, 마사지 풀, 헬스장, 풋살장 등 종합 체육·건강 시설이 갖춰져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육·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