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고양시 일산 덕이동에 민간 임대 아파트 '일산더센트럴'이 들어선다. 안심 장기 전세와 내 집 마련의 기회, 풍부한 인프라를 내세워 공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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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산더센트럴 조감도] |
'일산더센트럴'은 최대 10년간 장기 전세가 가능한 단지로, 계약 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폭이 제한돼 주거비 부담이 적으며 임대 기간 동안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HUG 전세 보증보험을 통해 임대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계약은 2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다양한 수요를 흡수하는 대규모 단지라는 것도 특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508세대에 실용적인 59㎡부터 '국민 평형' 84㎡, 펜트하우스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4-BAY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채광과 통풍도 확보해 주거의 쾌적성을 제고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여가 생활과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수영장, 풋살장, 골프 연습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미니 농구장 등 각종 스포츠를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센터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주변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스타필드,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 시설이 분포해 있고, 백병원, 국립암센터 등 대형 의료 기관도 인접해 쇼핑과 문화생활, 의료 접근성이 높다. 덕이초·중·고, 고양송산중, 백송고, 고양예술고를 비롯한 초·중·고교와 도서관, 학원가가 자리 잡고 있어 교육 환경이 좋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GTX-A 킨텍스역과 운정중앙역,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통해 서울 주요 도심에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고, 자유로, 서해선 등 광역 교통망으로 연결돼 서울 및 수도권 외곽 지역까지 접근성이 좋다.
부동산 관계자는 "'일산더센트럴'은 GTX-A 개통, 일산테크노밸리와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노후 아파트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새 아파트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