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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국제탄화규소 학술대회' 부산서 개막…전력반도체 산업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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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500편 발표, 대기업 참여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구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 전력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ICSCRM 2025)'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탄화규소(SiC) 반도체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행사로, 미국·유럽·일본 외 지역에서는 최초 개최,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제외하고 첫 개최라는 의미가 있다. 2022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부산이 개최지로 확정된 바 있다.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5.09.14

대회는 튜토리얼 세션, 기조 강연, 구두 발표 등 학술 프로그램과 함께 16개국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관 운영으로 진행된다. 약 600편의 초록이 접수돼 500여 편이 최종 발표로 채택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 성과 발표가 이뤄진다.

전시장에는 울프스피드, 인피니언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부산 전력반도체 선도기업 아이큐랩이 최고 등급 후원사로 나서 '전력반도체 도시 부산'의 위상을 알린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2023년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2024년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에 이어 글로벌 전력반도체 허브도시 이미지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는 네이처플라워세미컨덕터 착공식(16일), 아이큐랩 본사 및 공장 준공식(17일)도 예정돼 있어 산업 투자 성과의 가시화가 기대된다.

행사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부산과 한국 문화 홍보의 장으로도 운영된다. 개막일 환영 연회에서는 풍물놀이 공연이 마련됐고, 대회 기간 김밥·떡볶이·비빔밥·어묵 등 한국의 대표 먹거리가 제공된다.

갈라 디너(18일)에서는 전통악기 연주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공연이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한다. 참가자들은 부산 국제영화제 참관, 주요 관광지 탐방,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도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동조직위원장 신훈규 전기전자재료학회장은 "이번 부산 대회가 전력반도체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으며, 구상모 광운대 교수는 "국제 협력망 강화로 전력반도체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국제탄화규소학술대회 개최는 부산의 기술력과 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라며 "학술대회를 넘어 문화와 산업, 인재가 융합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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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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