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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내주 총재選 출마 표명...다카이치와 양강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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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이미지 vs 보수 결집 구도
여당 과반 붕괴 속 '연립 확대'가 최대 쟁점
고이즈미 당선시 한일 관계 긍정 기대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자민당 차기 총재를 뽑는 선거가 내달 4일 치러지는 가운데,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입후보 의향을 굳히고, 내주 출마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12일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일본의 정치 구조상 자민당 총재 선거는 일본의 총리를 뽑는 선거와 마찬가지다.

또 다른 유력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 담당상도 내주 출마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퇴진으로 권력 공백이 생긴 자민당 내에서, 개혁 이미지를 앞세운 고이즈미 농림상과 보수층을 대표하는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맞붙는 양강 구도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개혁파 대안' 부각...연립 확대 전략 주목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고이즈미는 이미 출마 요건인 의원 20명의 추천인을 확보했으며, 지역구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서 지지자와 협의를 마친 뒤 내주 공식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전 총리였던 스가 요시히데 자민당 부총재의 지원과 구 기시다파 일부 의원들의 지지세가 결집하면서, 개혁파의 '대안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고이즈미는 일본유신회의 요시무라 히로후미 대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민민주당과도 소통 채널을 확보해왔다.

자민당이 중의원과 참의원 양원에서 과반을 상실한 상황에서, 연립 정권 확대 여부가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만큼 야당과의 연대 가능성은 그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준수한 외모·언변 강점...부족한 경험은 약점

고이즈미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44세의 중의원 6선으로, 이시바 정권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거쳐 농림수산상에 기용됐다.

농림수산상으로서 비축미 방출을 통한 쌀값 급등 억제 정책을 주도했으며, 사회보장 개혁, 농정 개혁, 차량 공유 서비스 라이드셰어 도입 등 개혁적 의제에 적극적이다. 동일본대지진 피해지 복구를 정치적 사명으로 삼아온 점도 그의 브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준수한 외모와 탁월한 언변도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부족한 각료 경험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총재 선거에서 9명의 후보 중 3위에 그쳤던 만큼 이번에도 당원 표 확대가 과제로 남아 있다.

◆ 다카이치와의 양강 구도

총재 선거에는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등도 출마 의향을 밝혔다.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는 물론 당내 역학 구도상에서도 다카이치와 고이즈미의 양강 구도가 가장 유력하다.

다카이치는 아베 신조 전 총리 시절부터 이어진 보수 지지층을 확실히 결집할 수 있는 후보로 꼽힌다. 반면 고이즈미는 개혁과 세대교체 이미지를 내세워 당내 중도·개혁 성향 의원 및 청년 당원 표심을 흡수할 수 있다.

두 후보의 대비되는 색채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다카이치면 주가↑·고이즈미면 엔화↑

외신들은 이번 선거를 단순한 당권 경쟁을 넘어 '연립정권 확대를 통한 안정 정치 복원'의 시험대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고이즈미가 유신·국민민주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연정을 확장할 경우, 정책 추진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다카이치가 당선될 경우 보수층 결집은 가능하지만, 야당과의 협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 시장에서는 다카이치면 주가 상승, 고이즈미면 엔화 강세를 점치고 있다.

다카이치는 적극적인 재정 지출과 완화적 통화정책을 결합한 스탠스로 시장에서는 전형적인 비둘기파로 평가된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에는 부정적 태도를 보여온 만큼, 당선 시 엔화 약세가 심화되고 수출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 시장에서는 경기 부양책과 엔저 효과에 힘입어 수출 관련주와 에너지 관련주에 매수세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과도한 재정 지출은 장기적으로 재정 악화 우려를 키워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된다.

고이즈미는 BOJ의 정책 정상화에 긍정적인 입장으로 평가된다. 당선 시 금리 정상화가 가속화하면서 엔화는 강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주식시장은 총재 선거 기간에는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겠지만, 고이즈미 승리 시점이 주가의 정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후에는 차익실현으로 하락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특정 종목군에는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 시장에서는 고이즈미가 일본유신회와의 연대를 모색할 경우 '부(副)수도 구상' 등 지역 성장 전략이 힘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간사이전력, 긴테쓰그룹HD 등 오사카 관련 종목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닛케이주가 전광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 당선시 한일 관계 긍정 기대

이번 총재 선거 결과는 한국에도 직간접적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고이즈미는 비교적 실용적이고 개혁 지향적인 성향으로 평가돼, 경제 협력이나 인적 교류 확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다카이치는 보수적 성향이 강해 역사·안보 문제에서 기존 아베 노선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한일 관계 개선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고이즈미가 당선될 경우 규제 완화와 신산업 육성 정책이 한국 기업의 일본 투자·협력 기회 확대와 연결될 수 있다.

다카이치 체제에서는 방위산업,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일 공조가 강화될 수 있어, 한국 기업이 경쟁 압력을 받는 동시에 협력 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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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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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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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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