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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훙수 경고조치..."3일 내내 동일 연예인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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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대형 SNS 플랫폼인 샤오훙수(小紅書, 영문명 레드노트)에 경고와 시정 명령, 책임자 처벌 등의 제재를 부과했다.

중국 인터넷 정보판공실(CAC)은 1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샤오훙수에 대한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

인터넷 정보판공실은 "상하이시 인터넷 정보판공실을 지도해 '네트워크 정보 콘텐츠 생태 관리 규정'에 의거해 샤오훙수 플랫폼을 면담했고, 기한 내 시정 명령, 경고, 책임자 엄중 처벌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터넷 정보판공실은 "최근 샤오훙수 플랫폼이 정보 콘텐츠 관리 주체의 책임을 수행하지 않고, 인기 검색어 리스트 주요 단계에서 유명한 개인 동향과 사소한 표제어를 빈번하게 과장해 노출하는 등 불량 정보 내용으로 인터넷 생태계를 파괴하는 문제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판공실은 "사이버 공간은 맑고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국민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인터넷 정보 부서는 웹 생태계를 파괴하는 법 규정 위반 문제에 계속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판공실은 샤오훙수가 어떤 문제를 야기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의 인터넷상에서는 "샤오훙수에서 배우 자오루쓰(趙露思)와 관련된 이슈들이 3일 내내 검색상위에 올랐다는 불만이 제기된 바 있다"며 "샤오훙수가 많은 배우들의 사소한 일상까지 이슈로 만들어 팬덤을 과도하게 유도한 측면이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샤오훙수는 더우인(抖音, 중국판 틱톡)과 함께 대표적인 중국의 숏폼 SNS 플랫폼이다. 작년 기준으로 한 달 이용자 수는 3억 명에 달했다. 샤오훙수는 SNS 기능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기능이 합해져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쇼츠, 블로그, 쿠팡의 기능이 결합된 형태다.

샤오훙수는 '작은 빨간색 수첩'이라는 뜻으로 2013년 출범 당시부터 소녀들의 감성을 겨냥했다. 아직도 주요 사용자는 젊은 여성층이다. 더우인이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SNS 플랫폼이라면, 샤오훙수는 젊은 여성층에 특화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SNS인 샤오훙수 자료사진 [사진=바이두 캡처]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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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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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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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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