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CJ ENM K드라마, 상반기 글로벌 흥행 주도…"K콘텐츠 독창성 통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J ENM이 글로벌 OTT 플랫폼 시장에서 K드라마 흥행을 이어가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1일 CJ ENM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 기획의 로맨틱 코미디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 공개 직후 글로벌 TV쇼(비영어권) 차트 2위에 2주 연속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넷플릭스 미국 TOP 10 차트에 올랐다. 미국 차트 진입은 K드라마의 영향력이 세계 최대 OTT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의미 있는 지표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언슬전, 금주를 부탁해 포스터. [사진=CJ ENM]

CJ ENM이 올해 상반기 공개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그놈은 흑염룡', '견우와 선녀', '서초동' 등 주요 작품 역시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K콘텐츠의 화제성과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흥행의 핵심은 재벌, K무속, 성장 서사 등 한국적인 소재와 정서를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메디컬, 법정물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데 있다. 이들 작품을 선보인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STUDIOS, 에그이즈커밍 등 CJ ENM의 대표 제작 스튜디오들은 프리미엄 기획·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공고히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로 CJ ENM STUDIOS가 기획, 에그이즈커밍이 제작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첫 방송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권) TOP 10 차트에 7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대한민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시이아, 태국, 베트남 등 6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 18개국 TOP 10에 진입했다.

미지의 서울, 견우와 선녀, 서초동 포스터. [사진=CJ ENM]

쌍둥이 자매의 로맨스와 성장 서사를 담은 스튜디오드래곤 기획 '미지의 서울'은 넷플릭스 글로벌 TV쇼(비영어권) TOP 10에 6주 연속 랭크인, 최고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7월 첫 주 기준 누적 1억 4000만이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 무속신앙을 풋풋한 10대 로맨스와 결합한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견우와 선녀'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 2위를 차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집트 등 8개국 이상에서 1위를 기록해 총 52개국 TOP 10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스튜디오드래곤 기획의 오피스 로맨스 '그놈은 흑염룡'은 미국,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호주, 인도 등 136개 국가에서 라쿠텐 비키 주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았다. 일본 유넥스트(U-Next), 인도네시아 비디오(Vidio), 베트남 FPT플레이(FPT Play) 등 각국 대표 OTT 플랫폼에서도 한국 드라마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원경, 스터디그룹, 그놈은 흑염룡 포스터. [사진=CJ ENM]

CJ ENM STUDIOS 기획의 법정 오피스물 '서초동'은 라쿠텐 비키 기준 미국, 브라질, 프랑스, 아랍 에미리트, 인도 등 144개국에서 TOP 5에 진입했다. 특히 tvN Asia에서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2주 연속 동시간대 채널 1위를 기록하며 올해 tvN 드라마 중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달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스타 투어' 행사 현장에는 약 2만여 명의 말레이시아 팬들이 운집해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CJ ENM 관계자는 "상반기 공개된 '원경', '스터디그룹',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금주를 부탁해' 등도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호평을 얻으며 K콘텐츠의 독창성이 세계에 통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적 소재와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J ENM은 '폭군의 셰프'를 시작으로 하반기 K드라마 글로벌 흥행세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폭군의 셰프'는 지난 8월 23일 첫 방송 이후 단 3일 만에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1위에 등극, 넷플릭스 비오리지널 K드라마 최초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CJ ENM은 이 밖에도 '태풍상사', '신사장 프로젝트', '얄미운 사랑' 등 하반기 기대작을 순차 공개하며 글로벌 K콘텐츠 팬덤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