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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션스토리] 김승수 "'통합' 최우선…내부 총질로 국민께 실망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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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보며 정치 결심…대한민국 바로 세우고자"
"삼성라이온즈파크 건설 참여…안전 문제 등 노력"
"야당 압색, 독재정권서도 힘든 발상…자멸 초래할 수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폴리티션스토리'에 출연해 "장동혁 신임 대표에게 내부 총질을 하지 말자는 부분을 강조해서 이야기했다"며 "새 지도부가 우리 당을 통합시키는 노력들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7일 촬영됐다.

김 의원은 "계엄과 탄핵으로 우리 당이 굉장히 많은 국민들 지지자분들한테 실망을 드렸고 그런 실망감이 저번 대선에서 큰 패배로 나타난 것 아니겠는가"라며 "국민들의 신뢰를 많이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우리끼리 서로 싸우는 모습들, 내부 총질하는 모습을 보여서 실망을 끼쳐 드렸다"고 했다.

김 의원은 향후 정치 목표에 대한 질문에 "자유 민주주의라는 기본 원칙에 대해선 확고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는 데 정책의 기본 목적이 있다"며 "또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에 관심이 많다.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면서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1965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의원은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경상북도청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다. 2019년 12월 퇴임 이후 정계에 도전했고, 대구 북구을 지역에서 21대·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TV]

다음은 김 의원과의 폴리티션 스토리 인터뷰 주요 일문일답.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서영 기자, 이하 박 기자)
한 정치인의 인생 궤적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폴리티션 스토리. 저는 오늘 사회를 맡은 정치부 박서영 기자입니다. 오늘은 국민의 힘 김승수 의원님 모셨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승수 의원, 이하 김 의원)
네 안녕하세요.

-(박 기자)
의원님 하면, 보수의 상징 TK 지역이 바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의원님께서 태어나신 곳이 경북 상주군 모서면 산포리다. 네 이곳에서의 유년 추억이 많으시다고 제가 전해 들었어요. 어떤 추억인지 좀 짧게 소개 한 번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 의원)
상주시 모서면 산포리라고 그러면 뭐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텐데 조금 쉽게 설명을 하면 추풍령 휴게소에서 한 12~13km 정도 떨어진 그런 지역입니다. 옛날에 노래에 산포로 가는 길 뭐 이 노래도 있습니다만 전혀 저희 고향하고는 관계가 없는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대학교 때 아마 그 노래가 나왔던 것 같은데 상당히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어릴 때 시골에서 살다 보니까 그 당시에 주로 TV가 없었던 시절에 길에서나 학교 운동장에서 놀았던 그런 놀이들. 뭐 대표적으로 보면 지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게임들이 있지 않습니까. 일단 오징어 게임도 제가 굉장히 즐겨 했던 게임 중에 하나고 거기 나오는 여러 가지 게임들 뭐 구슬치기라든지 딱지 치기라든지 이런 것들은 다 그때 했던 놀이들이죠.

-(박 기자)
어머니랑 아버지에 대한 유년의 추억에 대한 것도 있다고 들었다.

▲(김 의원)
아버지가 어린 나이에 할아버님이 돌아가셨죠. 그래서 소년 가장이셨는데 상당히 꿋꿋하게 집안을 일으키셨고 그리고 아버님께서 시골에 단위 농협이 생기면서 우리 지역에서 초대 단위 농협 조합장을 하셨죠. 아버님이 조합장을 하시다 보니까 우리 집에 농사는 주로 어머님이 또 도맡아 하셨고 그랬습니다.

-(박 기자)
김승수라는 의원의 이미지가 되게 모범생의 이미지가 강하세요. 항상 법을 잘 준수하실 것 같은 그런 모범생의 이미지가 있으신데 학창 시절이 좀 궁금하더라고요.

▲(김 의원)
학교에서 굉장히 모범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죠. 그거는 뭐 일단은 우리 집의 분위기가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학창 시절에 대부분은 또 대구에서 보냈습니다. 중학교부터는 대구의 국립 중학교를 나왔고 고등학교는 사립 고등학교를 나왔어요. 씨름으로 유명했던 학교인데 저희가 들어가면서 시골에서 전학 온 학생 즉 유학 온 학생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근데 그 친구들이 중학교에서는 뭐 아주 최상위권의 학생들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런 학생들이 연합고사를 통해서 우리 학교에 들어오다 보니까 상당히 좀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있었고 또 선생님들은 굉장히 젊으신 선생님들이 많으셨어요. 그러다 보니까 선생님들도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오니까 의욕이 넘치시고 굉장히 열정적으로 좀 가르침을 주셨는데 그 덕분인지 저처럼 이제 행시나 이렇게 사시가 된 친구들도 뭐 한 10명이 넘고 요즘 뭐 서울대 입학이나 이런 거 가지고 이 학교를 평가하는데 한 20명 넘게 서울대도 가고 의사나 한의사나 이런 친구들도 한 40명 정도 되는, 한 동기에 그 정도 나왔었죠. 또 연예계 쪽으로는 한때 잘 나갔던 친구가 015B 장호일도 있어요.

-(박 기자)
그래도 최고의 아웃풋 아니신가요?

▲(김 의원)
우리 동기 중에서는 그래도 대외적으로는 좀 제가 이렇게 알려진 편이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굉장히 사회 각계 요소 요소에 훌륭한 우수한 친구들이 많이 있죠.

-(박 기자)
명문 고등학교인 거네요.

▲(김 의원)
지금으로 보면은 지금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뭐 특목고 중에서도 굉장히 그냥 그 우수한 특목고죠

-(박 기자)
의원님 아까도 잠깐 언급을 하셨는데 의원님께서 행정학과 졸업하셔서 이제 행시의 길을 걸으셨잖아요 그래서 대구에서 행정부시장까지 역임을 하시고 정계를 입문을 하게 되셨는데 어떤 계기로 정치에 입문을 결심을 하시게 된 걸까요?

▲(김 의원)
고시가 돼서 공직에 들어섰는데 문재인 정부의 여러 가지 정책 결정 이런 것들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말 그대로 국민을 기준으로 두거나 또 국가의 미래를 기준으로 두는 그런 정책 결정이 아니고 당리당략적인 결정, 선거를 앞둔 그런 포퓰리즘 적인 그런 결정, 대통령으로서의 결정이 아니고 하나는 아직까지 어떤 정당의 대표로서의 그런 정책 결정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을 보면서 또 그런 결정들이 제 소신하고 또 안 맞는 것들이 꽤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내 소신과 다른 결정을 하는데 내가 몸을 담고 있으면 오히려 내가 한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했던 그런 원칙이 좀 깨질 수도 있겠다 해서 이제 공직을 그만두기로 결심을 했었고, 정치 이런 쪽에 크게 생각이 없었는데 그 이전에는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퇴직을 하면 그런 지방을 위해서 봉사하거나 고향을 위해서 봉사하거나 이런 단체장 이런 것들은 조금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 그냥 지방에 내려가서 그 지역 일만 하기보다는 자유 대한민국이 좀 바로 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 그렇게 해서 정치에 뛰어들게 됐어요.

-(박 기자)
의원님께서 초선에 도전하실 그 선거 당시 때 코로나였어요. 좀 답답하시기도 했을 것 같은데 당시에 좀 어떤 방식으로 선거 운동을 진행하셨어요?

▲(김 의원)
굉장히 그때 어려웠죠. 21대 선거가 4월 달에 있었고 제가 출마를 선언했던 게 12월 달에 들어서서야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늦었죠. 어떻게 생각하면 뭐 무모한 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선거운동 과정에서 우리 가족들이 누구보다도 열심히 많이 도와주고 애들까지. 또 그런 부분들이 지역 주민들한테 굉장히 인상에 많이 남았던 것 같고 감동을 줬던 것 같아요.

-(박 기자)
사모님께서 미인이시던데. 사모님께서 되게 인기가 좋으시더라고요. 지역 주민분들한테.

▲(김 의원)
오히려 저보다 안 사람을 더 좋아하시는 지역 주민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박 기자)
많이 보고 싶고 그러시진 않으세요?

▲(김 의원)
같이 지역에 있을 때는 지역에 또 서울에 있을 때는 서울에 같이 왔다 갔다 하는 편이고 애들은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학교에 다니거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까 선거 운동할 때는 마침 방학 때였어서 다 내려와서 선거운동을 했고 특히 재선 때는 우리 아들 같은 경우 이제 군대 입대 일정과 제대 일정을 좀 맞춰가지고 22대 선거 직전에 제대를 해서 선거운동 기간에 합류하는 그렇게 가족애를 좀 보여줬습니다.

-(박 기자)
너무 감동이에요. 조금은 가벼운 이야기일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있는 이 질문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요. 행정부시장 당시 삼성 라이온즈 파크, 어떻게 보면 대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 라이온즈 파크 건설에도 좀 관여를 했다고 들었어요.

▲(김 의원)
저도 뭐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야구의 광팬인데 특히 이제 프로야구 같은 경우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시작을 했었어요.

-(박 기자)
KBO가요? 그때 만들어진 거군요.

▲(김 의원)
그때부터 쭉 그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야가 프로야구인데 마침 제가 이제 대구 부시장 내려갔을 때 지금의 라이온즈 파크 새로운 야구장을 건설을 하고 있을 때라 가지고 거의 뭐 마무리 단계였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라든지 또 장애인들을 위한 그런 시설들 이런 것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또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그런 역할들을 했고 좋은 구장으로 소문이 나다 보니까 대구 시민뿐만 아니고 전국에서 많이 첫 경기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런데 이제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오시다 보면 이게 입장할 때나 특히 이제 퇴장할 때 큰 사고가 날 수도 있겠다 하는 그런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일주일 전부터 관계 부서 사람들하고 계속 매일 회의를 하면서 철저하게 대책을 세웠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무 사건 사고 없이 깔끔하게 경기가 이제 마무리가 됐었거든요. 그게 굉장히 큰 보람으로 남습니다.

-(박 기자)
저도 뭐 삼성 팬으로서 라이온즈 파크를 자주 방문 하고 있는데요. 정말 잘 만들어진 구장이라고 아직까지도 극찬을 받고 있는 구장이 아닐까 생각해요.

▲(김 의원)
대표적인 분들의 조언을 많이 들었었고요. 특히 허구연 씨 같은 경우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제언을 해 주셨고 각국에 잘 지었다는 야구장을 거의 다 돌아가 돌아다니면서 벤치마킹을 했기 때문에 그 전후해서 다른 구단의 야구장도 지어졌지만 야구인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프로야구 구장 중에서는 탑 오브 탑이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죠.

-(박 기자)
정치 현안 문제를 안 여쭤볼 수가 없는데요. 새 지도부가 이제 출범을 했는데 장동혁 대표가 될 거라는 걸 좀 예상을 하셨을까요?

▲(김 의원)
상당히 이번에 보면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특히 김문수 후보하고 장동혁 후보가 끝까지 치열하게 경합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2주 전부터 상당히 이제 장동혁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올라가는 것들이 주변에서 많이 들렸었고 대구 쪽에도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그런 것들이 마지막에 이제 최종적으로 이렇게 승부를 결정짓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박 기자)
새 지도부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또 우리 당이 쇄신을 하고 혁신을 하기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김 의원)
사실 계엄과 탄핵으로 우리 당이 굉장히 많은 국민들 지지자분들한테 실망을 드렸고 그런 실망감이 저번 대선에서 굉장히 큰 패배로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우리가 지금 국민들의 신뢰를 많이 좀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굉장히 더 큰 실망을 드린 것이 우리끼리 서로 싸우는 모습들, 내부 총질한다고 하는 모습들 그래서 저도 지역에 내려가면 제발 좀 내부 집안 싸움 좀 하지 마라, 지금 저렇게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여러 가지 법들 도저히 말도 안 되는 법들을 밀어붙이고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을 지금 총리도 그렇습니다만 국무위원들로 많이 제청한 거 아니겠습니까?

나라를 굉장히 사당화시키면서 그러는데 저기하고 이게 맞서 싸워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그렇게 싸우기에도 이게 의원 숫자나 힘이 부족한데 내부끼리 그렇게 싸워서는 되겠느냐 이런 질타들을 굉장히 많이 하셨거든요. 어떤 분들은 막 울면서 이렇게 제발 좀 서로 싸우지 말라 말아달라 이렇게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래서 이번에 장동혁 신임 대표에게도 한 이야기가 제발 내부 총질을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을 강조했기 때문에 적어도 좀 우리 당을 좀 이렇게 통합시키는 그런 노력들이 최우선적으로 돼야 되겠고요. 또 그것에 우리 의원들은 물론이고 또 핵심 당직자들도 같이 좀 힘을 모아줘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 기자)
좀 민감한 질문일 수 있는데요. 이재명 정부의 3대 특검이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부터 시작해서 현역 의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를 한 상황인데 내부적인 분위기는 어떤가요?

▲(김 의원)
상식선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지금 조사나 압수수색들이 계속되고 있죠. 국회의원이라는 정말 신분이 확실한 이런 사람들조차도 무지막지하게 이렇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고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듣고도 이렇게 조사를 하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이제 우리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정당 정치를 완전히 그냥 그 말살하겠다는 그런 뭐 독재 정권에서도 하기 힘든 발상이거든요. 죄도 없는 우리 당원들이 왜 자기에 가장 민감한 개인 정보를 내놔야 되느냐는 거죠. 이런 정말 비상식적인 행위가, 도를 지나친 행위가 계속 반복될수록 자멸을 초래하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 기자)
21대와 22대, 국회 의정 활동을 해오시면서 의원님께서 이루고자 하는 정치 목표 또는 이런 부분은 좀 고치고 싶다라는 부분이 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으실까요?

▲(김 의원)
우리나라가 어렵게 경제 발전과 또 민주주의를 이룩했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하루아침에 어떻게 보면 다시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질 수도 있고 또 자유 민주주의라는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이런 우리 대한민국의 지금을 있게 하는 이런 기본 원칙에 대해서는 확고하게 좀 우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는 데 정책의 기본 목적이 있고요. 지방자치를 관장하는 부처에 근무하다 보니까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에 관심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하는 데 있어서도 좀 고르게 잘 사는 그런 나라로 발전을 시켜야 되겠다 해서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하면서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국회에 들어오면서부터 지금 계속 5년 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있는데 결국은 문화가 강한 나라가 제대로 된 선진국이다라고 과거에 백범 김구 선생도 굉장히 문화가 강한 나라를 원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히 이제 문화가 단순히 즐기는 그런 쪽의 하나의 분야가 아니고 하나의 산업으로서도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고 특히 우리가 지금 K-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가장 유망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의 하나라는 그런 인식들이 지금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그런 K-콘텐츠 문화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도 굉장히 제가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박 기자)
K-콘텐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의원님께서 문체위 활동을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잖아요. 게임 산업이나 다양한 문화 산업에 관심이 많으실텐데 해보고 싶었던 법안 그러니까 입법 발의를 좀 해보고 싶다라든가 아니면 아직까지 계류가 되어 있지만 추진을 하고 싶다 이런 법안이 있으면 좀 소개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 의원)
법안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만화 웹툰, 만화진흥법 같은 경우에는 또 K-웹툰이 세계적으로 지금 각광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전에는 만화진흥법에 웹툰이 제대로 이제 이렇게 좀 근거 조항이 없었는데 웹툰의 정의 조항을 만들고 그러니까 이제 창작자들의 그런 창작 환경 개선이라든지 또 그리고 이제 지방에서도 그런 웹툰 만화 산업을 진행할 수 있는 그런 근거 조항을 만드는 이런 법을 통과를 시켰었고요. 우리 K-콘텐츠 중에 각광받는 분야 중 하나가 이제 뮤지컬 분야인데 올해 뮤지컬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하는 토니상도 우리가 그냥 휩쓸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동안은 공연법에도 뮤지컬이 연극의 한 분야로 돼 있지 별도 장르로 안 돼 있었어요. 그래서 굉장히 이 뮤지컬계 종사자분들이 그걸 안타까워 하셨는데 제가 이제 공연법에 뮤지컬을 별도 장르로 빼낸 법을 21대 때 통과를 시켰었죠. 지금은 이제 거기에 후속 작업으로 어 뮤지컬 산업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서 뮤지컬 산업 진흥법 제정법을 지금 준비를 좀 하고 있고요. 광고 산업이 굉장히 큰 산업인데 기본법이 없는 상태에서 각각의 여러 개 부처에서 이렇게 다루고 있다 보니까 광고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안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광고 산업 진흥을 위한 그런 기본법 제정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일부 부처 조율이 안 돼서 21대 때는 통과를 못 시켰습니다만 조만간 민주당하고도 협의를 해서 통과를 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 기자)
마지막으로 돌발 요청이긴 한데요. 대구 북구을 지역 분들께 지역 주민분들께 영상 편지 한번 남기시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 의원)
사랑하고 또 존경하는 우리 대구 북구을 주민 여러분.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그동안 우리 국민의힘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셨고 대통령까지 만들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애초에 제가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되고자 했던 부분은 국가 정치에 기여하는 부분도 당연히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되겠습니다만, 우리 대구 북구을이 그동안 대구의 변방으로 좀 불이익을 받았다고 할까요? 여러 가지 대구의 중심 권역들이 받는 혜택에서 좀 소외된 측면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대구 북구을 지역이 대구의 변방이 아닌 대구의 중심 또 대구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제가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런 약속은 차질 없이 지금 여러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런 부분들이 비록 우리가 야당입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 기자)
네 오늘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님과 함께 했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신 의원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 의원)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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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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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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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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