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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션스토리] 김승수 "'통합' 최우선…내부 총질로 국민께 실망 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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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보며 정치 결심…대한민국 바로 세우고자"
"삼성라이온즈파크 건설 참여…안전 문제 등 노력"
"야당 압색, 독재정권서도 힘든 발상…자멸 초래할 수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폴리티션스토리'에 출연해 "장동혁 신임 대표에게 내부 총질을 하지 말자는 부분을 강조해서 이야기했다"며 "새 지도부가 우리 당을 통합시키는 노력들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7일 촬영됐다.

김 의원은 "계엄과 탄핵으로 우리 당이 굉장히 많은 국민들 지지자분들한테 실망을 드렸고 그런 실망감이 저번 대선에서 큰 패배로 나타난 것 아니겠는가"라며 "국민들의 신뢰를 많이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우리끼리 서로 싸우는 모습들, 내부 총질하는 모습을 보여서 실망을 끼쳐 드렸다"고 했다.

김 의원은 향후 정치 목표에 대한 질문에 "자유 민주주의라는 기본 원칙에 대해선 확고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는 데 정책의 기본 목적이 있다"며 "또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에 관심이 많다.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면서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1965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의원은 1988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경상북도청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다. 2019년 12월 퇴임 이후 정계에 도전했고, 대구 북구을 지역에서 21대·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TV]

다음은 김 의원과의 폴리티션 스토리 인터뷰 주요 일문일답.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서영 기자, 이하 박 기자)
한 정치인의 인생 궤적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폴리티션 스토리. 저는 오늘 사회를 맡은 정치부 박서영 기자입니다. 오늘은 국민의 힘 김승수 의원님 모셨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승수 의원, 이하 김 의원)
네 안녕하세요.

-(박 기자)
의원님 하면, 보수의 상징 TK 지역이 바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의원님께서 태어나신 곳이 경북 상주군 모서면 산포리다. 네 이곳에서의 유년 추억이 많으시다고 제가 전해 들었어요. 어떤 추억인지 좀 짧게 소개 한 번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 의원)
상주시 모서면 산포리라고 그러면 뭐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텐데 조금 쉽게 설명을 하면 추풍령 휴게소에서 한 12~13km 정도 떨어진 그런 지역입니다. 옛날에 노래에 산포로 가는 길 뭐 이 노래도 있습니다만 전혀 저희 고향하고는 관계가 없는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대학교 때 아마 그 노래가 나왔던 것 같은데 상당히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어릴 때 시골에서 살다 보니까 그 당시에 주로 TV가 없었던 시절에 길에서나 학교 운동장에서 놀았던 그런 놀이들. 뭐 대표적으로 보면 지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게임들이 있지 않습니까. 일단 오징어 게임도 제가 굉장히 즐겨 했던 게임 중에 하나고 거기 나오는 여러 가지 게임들 뭐 구슬치기라든지 딱지 치기라든지 이런 것들은 다 그때 했던 놀이들이죠.

-(박 기자)
어머니랑 아버지에 대한 유년의 추억에 대한 것도 있다고 들었다.

▲(김 의원)
아버지가 어린 나이에 할아버님이 돌아가셨죠. 그래서 소년 가장이셨는데 상당히 꿋꿋하게 집안을 일으키셨고 그리고 아버님께서 시골에 단위 농협이 생기면서 우리 지역에서 초대 단위 농협 조합장을 하셨죠. 아버님이 조합장을 하시다 보니까 우리 집에 농사는 주로 어머님이 또 도맡아 하셨고 그랬습니다.

-(박 기자)
김승수라는 의원의 이미지가 되게 모범생의 이미지가 강하세요. 항상 법을 잘 준수하실 것 같은 그런 모범생의 이미지가 있으신데 학창 시절이 좀 궁금하더라고요.

▲(김 의원)
학교에서 굉장히 모범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죠. 그거는 뭐 일단은 우리 집의 분위기가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학창 시절에 대부분은 또 대구에서 보냈습니다. 중학교부터는 대구의 국립 중학교를 나왔고 고등학교는 사립 고등학교를 나왔어요. 씨름으로 유명했던 학교인데 저희가 들어가면서 시골에서 전학 온 학생 즉 유학 온 학생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근데 그 친구들이 중학교에서는 뭐 아주 최상위권의 학생들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런 학생들이 연합고사를 통해서 우리 학교에 들어오다 보니까 상당히 좀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있었고 또 선생님들은 굉장히 젊으신 선생님들이 많으셨어요. 그러다 보니까 선생님들도 우수한 학생들이 들어오니까 의욕이 넘치시고 굉장히 열정적으로 좀 가르침을 주셨는데 그 덕분인지 저처럼 이제 행시나 이렇게 사시가 된 친구들도 뭐 한 10명이 넘고 요즘 뭐 서울대 입학이나 이런 거 가지고 이 학교를 평가하는데 한 20명 넘게 서울대도 가고 의사나 한의사나 이런 친구들도 한 40명 정도 되는, 한 동기에 그 정도 나왔었죠. 또 연예계 쪽으로는 한때 잘 나갔던 친구가 015B 장호일도 있어요.

-(박 기자)
그래도 최고의 아웃풋 아니신가요?

▲(김 의원)
우리 동기 중에서는 그래도 대외적으로는 좀 제가 이렇게 알려진 편이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굉장히 사회 각계 요소 요소에 훌륭한 우수한 친구들이 많이 있죠.

-(박 기자)
명문 고등학교인 거네요.

▲(김 의원)
지금으로 보면은 지금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뭐 특목고 중에서도 굉장히 그냥 그 우수한 특목고죠

-(박 기자)
의원님 아까도 잠깐 언급을 하셨는데 의원님께서 행정학과 졸업하셔서 이제 행시의 길을 걸으셨잖아요 그래서 대구에서 행정부시장까지 역임을 하시고 정계를 입문을 하게 되셨는데 어떤 계기로 정치에 입문을 결심을 하시게 된 걸까요?

▲(김 의원)
고시가 돼서 공직에 들어섰는데 문재인 정부의 여러 가지 정책 결정 이런 것들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말 그대로 국민을 기준으로 두거나 또 국가의 미래를 기준으로 두는 그런 정책 결정이 아니고 당리당략적인 결정, 선거를 앞둔 그런 포퓰리즘 적인 그런 결정, 대통령으로서의 결정이 아니고 하나는 아직까지 어떤 정당의 대표로서의 그런 정책 결정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을 보면서 또 그런 결정들이 제 소신하고 또 안 맞는 것들이 꽤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내 소신과 다른 결정을 하는데 내가 몸을 담고 있으면 오히려 내가 한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했던 그런 원칙이 좀 깨질 수도 있겠다 해서 이제 공직을 그만두기로 결심을 했었고, 정치 이런 쪽에 크게 생각이 없었는데 그 이전에는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퇴직을 하면 그런 지방을 위해서 봉사하거나 고향을 위해서 봉사하거나 이런 단체장 이런 것들은 조금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에 대해서 그냥 지방에 내려가서 그 지역 일만 하기보다는 자유 대한민국이 좀 바로 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 그렇게 해서 정치에 뛰어들게 됐어요.

-(박 기자)
의원님께서 초선에 도전하실 그 선거 당시 때 코로나였어요. 좀 답답하시기도 했을 것 같은데 당시에 좀 어떤 방식으로 선거 운동을 진행하셨어요?

▲(김 의원)
굉장히 그때 어려웠죠. 21대 선거가 4월 달에 있었고 제가 출마를 선언했던 게 12월 달에 들어서서야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늦었죠. 어떻게 생각하면 뭐 무모한 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선거운동 과정에서 우리 가족들이 누구보다도 열심히 많이 도와주고 애들까지. 또 그런 부분들이 지역 주민들한테 굉장히 인상에 많이 남았던 것 같고 감동을 줬던 것 같아요.

-(박 기자)
사모님께서 미인이시던데. 사모님께서 되게 인기가 좋으시더라고요. 지역 주민분들한테.

▲(김 의원)
오히려 저보다 안 사람을 더 좋아하시는 지역 주민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박 기자)
많이 보고 싶고 그러시진 않으세요?

▲(김 의원)
같이 지역에 있을 때는 지역에 또 서울에 있을 때는 서울에 같이 왔다 갔다 하는 편이고 애들은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학교에 다니거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까 선거 운동할 때는 마침 방학 때였어서 다 내려와서 선거운동을 했고 특히 재선 때는 우리 아들 같은 경우 이제 군대 입대 일정과 제대 일정을 좀 맞춰가지고 22대 선거 직전에 제대를 해서 선거운동 기간에 합류하는 그렇게 가족애를 좀 보여줬습니다.

-(박 기자)
너무 감동이에요. 조금은 가벼운 이야기일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있는 이 질문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요. 행정부시장 당시 삼성 라이온즈 파크, 어떻게 보면 대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 라이온즈 파크 건설에도 좀 관여를 했다고 들었어요.

▲(김 의원)
저도 뭐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야구의 광팬인데 특히 이제 프로야구 같은 경우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시작을 했었어요.

-(박 기자)
KBO가요? 그때 만들어진 거군요.

▲(김 의원)
그때부터 쭉 그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야가 프로야구인데 마침 제가 이제 대구 부시장 내려갔을 때 지금의 라이온즈 파크 새로운 야구장을 건설을 하고 있을 때라 가지고 거의 뭐 마무리 단계였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라든지 또 장애인들을 위한 그런 시설들 이런 것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또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그런 역할들을 했고 좋은 구장으로 소문이 나다 보니까 대구 시민뿐만 아니고 전국에서 많이 첫 경기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런데 이제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오시다 보면 이게 입장할 때나 특히 이제 퇴장할 때 큰 사고가 날 수도 있겠다 하는 그런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일주일 전부터 관계 부서 사람들하고 계속 매일 회의를 하면서 철저하게 대책을 세웠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무 사건 사고 없이 깔끔하게 경기가 이제 마무리가 됐었거든요. 그게 굉장히 큰 보람으로 남습니다.

-(박 기자)
저도 뭐 삼성 팬으로서 라이온즈 파크를 자주 방문 하고 있는데요. 정말 잘 만들어진 구장이라고 아직까지도 극찬을 받고 있는 구장이 아닐까 생각해요.

▲(김 의원)
대표적인 분들의 조언을 많이 들었었고요. 특히 허구연 씨 같은 경우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제언을 해 주셨고 각국에 잘 지었다는 야구장을 거의 다 돌아가 돌아다니면서 벤치마킹을 했기 때문에 그 전후해서 다른 구단의 야구장도 지어졌지만 야구인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프로야구 구장 중에서는 탑 오브 탑이다 이런 평가를 받고 있죠.

-(박 기자)
정치 현안 문제를 안 여쭤볼 수가 없는데요. 새 지도부가 이제 출범을 했는데 장동혁 대표가 될 거라는 걸 좀 예상을 하셨을까요?

▲(김 의원)
상당히 이번에 보면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특히 김문수 후보하고 장동혁 후보가 끝까지 치열하게 경합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2주 전부터 상당히 이제 장동혁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올라가는 것들이 주변에서 많이 들렸었고 대구 쪽에도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그런 것들이 마지막에 이제 최종적으로 이렇게 승부를 결정짓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박 기자)
새 지도부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또 우리 당이 쇄신을 하고 혁신을 하기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김 의원)
사실 계엄과 탄핵으로 우리 당이 굉장히 많은 국민들 지지자분들한테 실망을 드렸고 그런 실망감이 저번 대선에서 굉장히 큰 패배로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우리가 지금 국민들의 신뢰를 많이 좀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전당대회 과정에서도 굉장히 더 큰 실망을 드린 것이 우리끼리 서로 싸우는 모습들, 내부 총질한다고 하는 모습들 그래서 저도 지역에 내려가면 제발 좀 내부 집안 싸움 좀 하지 마라, 지금 저렇게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여러 가지 법들 도저히 말도 안 되는 법들을 밀어붙이고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을 지금 총리도 그렇습니다만 국무위원들로 많이 제청한 거 아니겠습니까?

나라를 굉장히 사당화시키면서 그러는데 저기하고 이게 맞서 싸워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그렇게 싸우기에도 이게 의원 숫자나 힘이 부족한데 내부끼리 그렇게 싸워서는 되겠느냐 이런 질타들을 굉장히 많이 하셨거든요. 어떤 분들은 막 울면서 이렇게 제발 좀 서로 싸우지 말라 말아달라 이렇게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래서 이번에 장동혁 신임 대표에게도 한 이야기가 제발 내부 총질을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을 강조했기 때문에 적어도 좀 우리 당을 좀 이렇게 통합시키는 그런 노력들이 최우선적으로 돼야 되겠고요. 또 그것에 우리 의원들은 물론이고 또 핵심 당직자들도 같이 좀 힘을 모아줘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 기자)
좀 민감한 질문일 수 있는데요. 이재명 정부의 3대 특검이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부터 시작해서 현역 의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를 한 상황인데 내부적인 분위기는 어떤가요?

▲(김 의원)
상식선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지금 조사나 압수수색들이 계속되고 있죠. 국회의원이라는 정말 신분이 확실한 이런 사람들조차도 무지막지하게 이렇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고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듣고도 이렇게 조사를 하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이제 우리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정당 정치를 완전히 그냥 그 말살하겠다는 그런 뭐 독재 정권에서도 하기 힘든 발상이거든요. 죄도 없는 우리 당원들이 왜 자기에 가장 민감한 개인 정보를 내놔야 되느냐는 거죠. 이런 정말 비상식적인 행위가, 도를 지나친 행위가 계속 반복될수록 자멸을 초래하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 기자)
21대와 22대, 국회 의정 활동을 해오시면서 의원님께서 이루고자 하는 정치 목표 또는 이런 부분은 좀 고치고 싶다라는 부분이 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으실까요?

▲(김 의원)
우리나라가 어렵게 경제 발전과 또 민주주의를 이룩했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하루아침에 어떻게 보면 다시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질 수도 있고 또 자유 민주주의라는 기본 원칙이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이런 우리 대한민국의 지금을 있게 하는 이런 기본 원칙에 대해서는 확고하게 좀 우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는 데 정책의 기본 목적이 있고요. 지방자치를 관장하는 부처에 근무하다 보니까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에 관심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하는 데 있어서도 좀 고르게 잘 사는 그런 나라로 발전을 시켜야 되겠다 해서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하면서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국회에 들어오면서부터 지금 계속 5년 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있는데 결국은 문화가 강한 나라가 제대로 된 선진국이다라고 과거에 백범 김구 선생도 굉장히 문화가 강한 나라를 원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히 이제 문화가 단순히 즐기는 그런 쪽의 하나의 분야가 아니고 하나의 산업으로서도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고 특히 우리가 지금 K-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가장 유망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의 하나라는 그런 인식들이 지금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그런 K-콘텐츠 문화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도 굉장히 제가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박 기자)
K-콘텐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의원님께서 문체위 활동을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잖아요. 게임 산업이나 다양한 문화 산업에 관심이 많으실텐데 해보고 싶었던 법안 그러니까 입법 발의를 좀 해보고 싶다라든가 아니면 아직까지 계류가 되어 있지만 추진을 하고 싶다 이런 법안이 있으면 좀 소개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 의원)
법안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만화 웹툰, 만화진흥법 같은 경우에는 또 K-웹툰이 세계적으로 지금 각광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전에는 만화진흥법에 웹툰이 제대로 이제 이렇게 좀 근거 조항이 없었는데 웹툰의 정의 조항을 만들고 그러니까 이제 창작자들의 그런 창작 환경 개선이라든지 또 그리고 이제 지방에서도 그런 웹툰 만화 산업을 진행할 수 있는 그런 근거 조항을 만드는 이런 법을 통과를 시켰었고요. 우리 K-콘텐츠 중에 각광받는 분야 중 하나가 이제 뮤지컬 분야인데 올해 뮤지컬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하는 토니상도 우리가 그냥 휩쓸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동안은 공연법에도 뮤지컬이 연극의 한 분야로 돼 있지 별도 장르로 안 돼 있었어요. 그래서 굉장히 이 뮤지컬계 종사자분들이 그걸 안타까워 하셨는데 제가 이제 공연법에 뮤지컬을 별도 장르로 빼낸 법을 21대 때 통과를 시켰었죠. 지금은 이제 거기에 후속 작업으로 어 뮤지컬 산업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서 뮤지컬 산업 진흥법 제정법을 지금 준비를 좀 하고 있고요. 광고 산업이 굉장히 큰 산업인데 기본법이 없는 상태에서 각각의 여러 개 부처에서 이렇게 다루고 있다 보니까 광고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안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광고 산업 진흥을 위한 그런 기본법 제정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일부 부처 조율이 안 돼서 21대 때는 통과를 못 시켰습니다만 조만간 민주당하고도 협의를 해서 통과를 시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박 기자)
마지막으로 돌발 요청이긴 한데요. 대구 북구을 지역 분들께 지역 주민분들께 영상 편지 한번 남기시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 의원)
사랑하고 또 존경하는 우리 대구 북구을 주민 여러분.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그동안 우리 국민의힘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셨고 대통령까지 만들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애초에 제가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되고자 했던 부분은 국가 정치에 기여하는 부분도 당연히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되겠습니다만, 우리 대구 북구을이 그동안 대구의 변방으로 좀 불이익을 받았다고 할까요? 여러 가지 대구의 중심 권역들이 받는 혜택에서 좀 소외된 측면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대구 북구을 지역이 대구의 변방이 아닌 대구의 중심 또 대구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제가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런 약속은 차질 없이 지금 여러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런 부분들이 비록 우리가 야당입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 기자)
네 오늘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님과 함께 했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신 의원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 의원)
네 고맙습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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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가성비 甲, 7만원에 2분짜리 영화 한편 뚝딱  "가죽 재킷을 입고 오토바이를 탄 한 남자가 골목 사이를 지나 빠르게 질주하는 모습을 카메라가 따라간다. 뒤에는 여러 대의 자동차들이 그를 쫓고 있고 카메라는 남성의 긴박한 표정을 담는다. 남자가 노상 테이블을 들이 받으며 질주를 이어가고, 아수라장이 된 주변 배경을 원거리 장면으로 담는다" 이러한 내용의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했더니 한 남성을 쫓는 긴박한 추격전의 영화급 장면이 만들어졌다. 한 이용자는 "99%의 현실감. 이게 AI라고 말해주지 않았다면 배우가 누군지 찾아봤을 정도"라는 글을 남겼다. 시댄스 2.0이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국내외 사용자를 중심으로 이같은 체험기가 쉴새 없이 올라오고 있다. 사용자가 짧은 프롬프트나 참고할 사진 또는 사운드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완벽하게 이해해 완전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다중 카메라 구도를 갖춘 영화급의 고퀄리티 영상을 만들어낸다. 블룸버그는 시댄스 2.0이 "생성된 클립의 품질로 관찰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평했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컨설팅 업체 CTOL은 시댄스 2.0을 "현재 이용 가능한 가장 진보된 AI 영상 생성 모델"이라면서 실제 테스트에서 "오픈AI의 Sora 2와 구글의 Veo 3.1을 능가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댄스 2.0이 주목 받는 이유는 매우 높은 '가성비'다. 유명 시각효과 감독 야오치(姚騏)는 시댄스 2.0을 활용해 2분 분량의 SF 단편 영화 '귀로(歸途∙귀도)'를 제작했는데, 소요된 비용은 단 330.6위안(약 7만원)에 불과했다. 이는 전통적인 제작 환경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수치다. 업계 관계자들의 추산에 따르면 시댄스 2.0을 통해 5초 분량의 영상을 생성하는데 드는 비용은 4.5~9위안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 기간도 단축돼 애니메이션 제작 기간은 기존 1주 이상에서 3일 이내로, 인건비는 약 90%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까지 소개된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해보면, 시댄스 2.0을 활용해 1분짜리 영상을 만드는 데는 보통 3~5분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게임 개발사 게임사이언스(遊戲科學∙Game Science)의 펑지(馮驥) 최고경영자(CEO)는 시댄스 2.0의 등장을 기점으로 향후 일반 영상 제작 비용이 더 이상 기존 영화·드라마 산업의 논리를 따르지 않고 점차 연산력의 한계 비용 수준에 수렴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펑 CEO는 "콘텐츠 영역은 전례 없는 차원의 인플레이션을 맞게 될 것이며, 기존의 조직 구조와 제작 프로세스는 완전히 재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19 pxx17@newspim.com ◆ 시댄스 2.0, 무엇이 다른가? '4대 핵심 기술' 그 동안 AI 영상 생성 모델들은 △촬영·카메라 움직임을 매우 정확하게 설명해야 하는 어려움을 비롯해 △멀티모달 소재 융합 능력이 좋지 않아 음향과 화면이 맞지 않고 △캐릭터·장면의 일관성이 약하며 △낮은 제어 가능성에 따른 저조한 생성 성공률 등의 난제를 겪어왔다. 이러한 이유로 그간 상당수 AI 영상 생성형 모델들은 단편적인 엔터테인먼트 활용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시댄스 2.0 출시는 바로 이러한 업계의 기술적 난제에서 겨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AI 모델이 정지된 이미지를 움직이게 하는 1세대 수준에 그쳤다면, 시댄스 2.0은 카메라 무빙(카메라를 움직여 촬영하는 기법) 설계, 샷을 넘나드는 캐릭터 일관성 그리고 원천 단계에서의 음향·영상 동기화 능력을 구현해낼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했다. 구체적으로 시댄스 2.0이 갖고 있는 핵심 역량은 △자동 샷 분할, 자동 카메라 무빙 △영상∙음성(오디오)∙이미지∙텍스트 등 전방위 멀티모달 지원 △'이중 병렬 확산 트랜스포머(Dual-Branch Diffusion Transformer, 영상∙음성 동시 처리) 아키텍처' △멀티샷 스토리텔링 등 4가지로 압축된다. 이를 통해 AI 영상의 '가챠식(랜덤 결과 반복) 생성'에서 '감독급 창작'으로 질적인 도약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 자동 샷 분할, 자동 카메라 무빙 쉽게 말해 AI가 알아서 샷을 나누고 카메라를 움직여 주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렌즈 이동 모션을 세부적으로 정교하게 묘사할 필요 없이 AI 모델이 스토리 텔링에 따라 자동으로 샷 분할과 카메라 무빙 방식을 설계하고, 심지어 창작자가 생각지도 못한 장면까지 자동으로 채워넣는다. 이는 시댄스 2.0이 감독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으로, 간단한 프롬프트 한 줄로도 전문 감독급의 카메라 연출 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2. 전방위 멀티모달 지원 이는 시댄스 2.0의 최대 강점이다. 최대 9장의 이미지, 3개의 영상, 3개의 오디오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어, 동작·특수효과·스타일·인물 외형·사운드 효과 등을 정밀하게 지정할 수 있는 풍부한 '감독 도구 상자'를 제공한다.   3. 이중 병렬 확산 트랜스포머 해당 기능은 영상 생성과 동시에 전용 음향효과와 배경음악을 매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 모양과 대사의 정밀한 싱크를 구현하고, 표정∙동작과 감정의 높은 일치를 실현해낸다. 4. 멀티샷 스토리텔링 여러 샷이 전환되는 가운데서도 캐릭터와 장면의 일관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 AI 영상을 단일 샷 클립에서 다중 샷의 완결된 내러티브(스토리텔링)로 업그레이드하고, 본격적인 영화 창작의 기초 역량을 갖추게 했다. 이러한 핵심 역량은 효율과 품질 모두에서 도약을 이뤄냈고, 이를 통해 가챠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했다. 기존 모델들은 같은 프롬프트를 반복 입력해 여러 결과를 보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시댄스 2.0은 단 한두 번의 시도만으로도 90%의 만족도를 보여준다. 이미 일부 전문 영상 크리에이터와 감독들은 이 모델을 활용해 영화급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는 AI 영상이 단순 소재 생성에서 영화 창작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 콰이쓰만샹(快思慢想)연구원 톈펑(田豐) 원장은 "실험 결과 시댄스 2.0은 참조 영상의 카메라 워크, 리듬, 이펙트를 정확히 재현하며, 완벽한 통제 수준의 결과물을 낸다"면서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생성된 영상 속 인물이 그 음성과 동일한 목소리로 대사를 말한다. 더 이상 후시 녹음을 할 필요가 없다"고 평했다. 이러한 역량은 낮은 자본으로 누구나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다. 정확한 입 모양, 배경음악, 특수효과가 모두 포함된 짧은 영상의 생성이 원클릭으로 가능해지면서, AI 영상이 오랫동안 벗어나지 못했던 낮은 활용도와 높은 비용이라는 영상 제작의 핵심 병목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중국 시댄스2.0 vs 미국 SORA 2  시댄스 2.0 열풍 속에 미∙중 AI 격차에 대한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오픈AI의 AI 영상 생성 최신 모델 '소라(Sora) 2'와 '시댄스 2.0'을 통해 미중 양국의 기술적 강점과 한계점을 진단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기술 철학 ① 소라 2 : 세계 시뮬레이터목표: 현실과 똑같이 움직이는 물리 세계를 만드는 것.강점: 중력·반동·마찰 같은 물리 법칙이 잘 살아 있는 영상, 특수효과·리얼한 장면.성격: 물리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화면 구성은 강하나, 스토리 구성은 추가 작업이 필요. ② 시댄스 2.0 : 감독 시뮬레이터목표: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이야기·감정을 바로 영상으로 뽑아내는 것.강점: 분할 샷, 카메라 무빙, 음악·리듬까지 포함된 완결된 '클립'을 한 번에 생성.성격: 물리 정밀도보다 재미있게 잘 넘어가는 장면 구성에 우선순위를 둠. 2. 기술 구현 ① 소라 2강점 : 얼음 위 도약, 물 튀김, 공 튀기기 등 복잡한 동작의 물리적 사실감.약점 : 장편·복잡한 서사는 감독이 따로 컷 구성. 편집, 음악 등을 손봐야 함. ② 시댄스 2.0강점 : 프롬프트 한 줄로 '도입–전개–클라이맥스'가 있는 전개가 가능.약점 : SF·다큐멘터리처럼 물리 정확성이 중요한 장르에서는 세밀함이 부족할 수 있음. 3. 시장·비즈니스 포지션 ① 소라 2대상 : 할리우드, 고급 광고, 대형 스튜디오 등 고품질 특수효과·리얼리티가 중요한 분야.모델 : 강한 기반 모델 + API를 열어주는 '프로용 엔진'. ② 시댄스 2.0대상 : 틱톡 크리에이터, 전자상거래 셀러, 중소기업 마케팅 등 대중 창작자·콘텐츠 플랫폼.모델 : 앱 안에 녹아든 '원클릭 영상 감독', 누구나 바로 써서 올릴 수 있는 툴. 결론적으로 소라 2는 현실과 똑같이 보이게 만드는 힘(물리적 리얼리티)에서 강하고, 시댄스 2.0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클립(서사·효율)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AI 영상의 미래는 둘 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완전히 이긴다기보다 각자 역할을 나눠 가져가는 공존·혼합 쪽에 가까울 가능성이 크다. 고급 영화·시각특수효과(VFX)·정밀 시뮬레이션은 소라 2가, 숏폼·광고·웹드라마·사용자 제작 콘텐츠(UGC)는 시댄스 2.0이 적합하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pxx17@newspim.com 2026-02-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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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 앞둔 격동의 가상자산거래소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앞둔 가상자산 업계가 '빗썸 유령코인' 사태라는 대형 악재를 맞았다. 금융당국의 고강도 검사와 함께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업계 전반이 격랑에 휩싸였다. 1위 사업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 역시 규제 변수에 따라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빗썸의 60조원 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대한 검사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사고 직후 현장점검에 착수한 데 이어 '검사'로 전환한 만큼, 단순 실수 여부를 넘어 내부통제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원 빗썸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6.02.11 pangbin@newspim.com 검사 연장에 따라 추가적인 내부통제 미흡 사례가 드러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빗썸은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과거에도 유사한 오지급이 두 차례 있었으나 모두 회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당국 차원의 제재는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영업정지, 과태료는 물론 경영진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진행 중인 기업공개(IPO) 역시 차질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다만 점유율 30%에 달하는 2위 사업자라는 점에서 인허가 취소 등 초강경 조치는 현실성이 낮다는 시각도 있다. 최종 제재 수위는 위법성 판단 수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사태는 업계 1위 두나무에도 불똥이 튀었다. 거래소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면서 대주주 지분 제한(15~20%) 도입이 유력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두나무 최대주주인 송치형 회장 지분은 25.5%다. 네이버파이낸셜과 1대3 비율로 합병할 경우 송 회장 19.5%, 네이버 17% 구조가 예상된다.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하는 두나무는 독과점 사업자라는 점에서 가장 강력한 규제가 예상된다. 그나마 지분제한이 20%로 결정되면 합병에는 영향이 없지만, 만약 15%로 적용될 경우 송 회장과 네이버 모두 지분을 강제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양사는 오는 5월말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의결한다. 주식매수청구권 접수는 6월 11일, 주식교환 효력 발생일은 6월 30일이다. 대주주 지분제한 규제 수준에 따라 합병 여부도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5.11.26 peterbreak22@newspim.com 4위 사업자 코빗은 규제 변수 속에서도 미래에셋그룹이 매각을 확정하며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했다. 미래에셋이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인수한 코빗 지분은 92%, 매각대금은 1334억7988억원이다. 미래에셋이 인수한 지분은 기존 최대주주인 NXC(60.5%)와 SK플래닛(31.5%) 보유분이다. NXC가 2017년 65.3%를 913억원, SK플래닛(당시 SK스퀘어)이 2021년 33.2%를 873억원에 매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낮은 가격이라는 평가다. 다만 코빗의 시장 점유율이 0.5% 수준으로 1%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거래소 사업 자체로는 큰 실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미래에셋 역시 그룹 차원의 "가상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차원의 투자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코빗 점유율이 너무 미미하다는 점에서 거래소 최대주주 지분제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금융당국과 정치권 모두 모든 사업자에 대한 동일 규제 방침을 유지하고 있어 추후 그룹 차원의 지분 재분배 가능성도 언급된다. 시장 점유율 2% 중반대인 3위 사업자 코인원도 매각설에 휩싸인 상태다. 다만 개인 보유 지분 19.14%와 개인 법인 지분 34.30%를 포함해 총 53.44%를 보유한 창업자인 차명훈 이사회 의장은 매각보다는 다수 사업자간의 협업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법제화를 앞둔 가상자산거래소들은 여전히 고객 자산 상황 사태를 해결하지 못한 고팍스를 제외하고는 대대적인 변화에 직면한 상태다. 빗썸 유령코인 사태로 인한 각종 규제 도입이 가장 큰 변수지만 법제화 이후 은행 등 외부 사업자와의 경쟁도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업권에서는 정부와 국회가 추진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일정 수준의 규제가 불가피하다면 그 이상의 시장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일단 빗썸을 받은 징계 수위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후속 규제 수준도 결정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며 "은행 등 안정적인 사업자가 시장에 참여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이 가장 큰 변수라고 판단된다. 상반기에는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2-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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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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