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워커힐, 호텔업계 첫 김치 미국 수출..."美 서부 시장 공략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서부에 '호텔 김치' 약 7톤 수출 첫 선적
향후 수요에 맞춰 판매 지역 순차 확대 예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한국무역협회(KITA) 기준 호텔업계 최초로 김치를 미국에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워커힐은 지난 8일 워커힐호텔 김치 약 7톤(t)을 수출용 컨테이너에 적재하고, 미국 서부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지난 8일 '워커힐호텔 김치' 미국 수출을 기념해 선적식을 진행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최근 한류 확산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치 또한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치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워커힐 김치를 찾는 해외 고객들의 문의도 지속돼 왔다. 워커힐은 이에 부응해 2년여의 준비 끝에 수출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워커힐은 프리미엄 라인 '수펙스(SUPEX) 김치'와 세컨드 브랜드 '워커힐호텔 김치' 두 가지 김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첫 수출 물량은 수펙스 김치 노하우로 탄생한 '워커힐호텔 김치'로, 배추김치 4kg, 총각김치 2kg 단위이다. 해외 유통에 적합하도록 포장까지 개선했다는 것이 워커힐 스토어팀 이용혁 매니저의 설명이다. 선적된 김치는 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항구에 입항 후 통관 절차를 거쳐 현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수출을 앞둔 '워커힐호텔 김치' 제품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호텔 김치는 계절별 적정 염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염수 절임 방식으로 제조된다. 줄기와 잎이 균일하게 절여져 어떤 부분을 먹어도 아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전통 방식에 착안해 직접 끓인 찹쌀죽으로 양념을 버무려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엄선된 고춧가루만을 사용해 김치 고유의 곱고 선명한 빛깔이 특징이다.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새우젓을 워커힐만의 정통 비율로 배합해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조화를 이루며, 양파·대파·청양고추·건표고버섯·다시마·건새우 등 8가지 재료로 우려낸 워커힐 비법 육수를 저온 숙성해 더욱 깊고 시원한 맛을 낸다.

첫 수출 물량은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우선 판매된다. 향후 순차적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워커힐은 특히 프리미엄 라인 '수펙스(SUPEX) 김치'의 글로벌 판매를 목표로 수출에 적합하도록 레시피 재개발을 진행하는 등 후속 수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윤동 워커힐 대외사업부장은 "1980년대부터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꾸준히 노력해 온 워커힐이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해외 수출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고객에게 K푸드의 매력과 워커힐 브랜드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