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지난 5일 군의회 의결을 통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4502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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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뉴스핌 DB] 2025.09.0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예산보다 134억 3784만 원 증가한 4502억 4692만 원으로, 일반회계는 4208억 6771만 원, 특별회계는 293억 7921만 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56억 원, 현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농촌협약) 17억 원,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사업 8억 원, 오색마루 인도교량 설치사업 8억 원, 고노동 소하천 정비공사 5억 7000만 원, 하수처리장 확충 5억 5000만 원, 토사매몰어항 긴급 준설 3억 9000만 원, 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사업 1억 원 등이 포함됐다.
양양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군민 보호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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