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소재 GS동해전력은 5일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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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동해전력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 전개.[사진=강원혈액원] 2025.09.0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 헌혈버스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회사의 지원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GS동해전력은 2024년 단체헌혈을 시작한 기업으로 지난해 연 1회에 그쳤던 단체헌혈을 올해부터는 2회로 늘려 생명나눔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권도우 상무는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작은 정성을 모으는 것이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혈액원 측은 "GS동해전력이 단기간에 단체헌혈을 정착시키고 확대해 나간 것은 다른 기업에도 좋은 본보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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