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금액의 최대 30% e포인트 적립 제공
럭키드로우 통해 5000만원 규모 경품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가 오는 14일까지 'V로 사는 세상, 그랜드 오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리브랜딩 이후 처음 맞는 가을·겨울 성수기를 겨냥해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특히 결제 금액의 일부를 e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제도를 통해 소비자들의 합리적 쇼핑을 지원하는 점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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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V] 그랜드 오픈 페스타 진행.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이번 행사에는 아르마니, 에르노, 폴스미스 등 수입 럭셔리 브랜드부터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등 국내 여성복 브랜드, 제이린드버그와 뷰오리 같은 스포츠웨어 브랜드 그리고 엑스니힐로, 메종프란시스커정 등 뷰티 브랜드까지 다양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을·겨울 신상품과 추석 선물용 상품도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명품부터 실속형 제품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주요 혜택으로는 자사 브랜드 제품 구매 시 30만 원 이상이면 결제 금액의 30%, 미만은 15%를 e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입점된 타사 브랜드 제품도 최대 15%까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에르노 패딩(155만원) 구매 시 약 46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이 포인트는 다음 쇼핑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총 5000만 원 규모 경품 이벤트인 럭키드로우도 진행돼 고급 조명과 스피커, 커피머신 등의 경품과 함께 최고 1천만 원 상당 S.I. 포인트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매일 오전·오후 'V' 모양 시각에 맞춘 타임 프로모션으로 할인 쿠폰 및 추가 포인트 증정 이벤트도 운영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캠페인 'V로 사는 세상'을 시작하며 플랫폼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관계자는 "패션 성수기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들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라며 고객 혜택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