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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꽃·예술, 막걸리·야경…고양시 9월 내내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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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채운 정원, 색깔·향기 가득…계절 막걸리, 맛과 멋 만끽
흥겨운 거리 공연에 역대급 불꽃드론쇼는 잊지 못할 추억 선사
물과빛 어우러진 전시, 환상적 가을밤…"9월, 고양서 즐기세요"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 9월은 꽃과 예술, 막걸리, 미디어 전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로 가득하다.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2024 고양가을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09.03 atbodo@newspim.com
'2025 고양가을꽃축제' 행사장 안내. [사진=고양시] 2025.09.03 atbodo@newspim.com

꽃과 자연 속 휴식 공간 '고양가을꽃축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가을꽃축제'가 열린다. '플로웰(Flower+Wellbeing)'을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가을꽃과 갈대, 팜파스, 핑크뮬리 등 계절 꽃들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정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국 전통 모자인 '갓'을 형상화한 메인 게이트와 민화 '일월오봉도', '호작도'를 꽃과 조형물로 재현해 한국적 미를 살렸다. 주제광장 주변에는 가을 콘셉트 포토존과 낙엽 소품, 영수증 포토 부스 등 방문객 참여형 공간이 마련된다.

고양꽃전시관과 메타세쿼이아 광장에는 코스모스, 백일홍, 가와지벼 화단이 조성돼 풍성한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선인장과 다육식물 전시도 함께 진행돼 희귀 식물 감상과 반려식물 경진대회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 불꽃 드론 라이트쇼. [사진=고양시] 2025.09.03 atbodo@newspim.com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포스터. [사진=고양시] 2025.09.03 atbodo@newspim.com

예술·퍼포먼스 어우러진 '고양호수예술축제'·'전국 막걸리 축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개최된다.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150여 회 공연을 선보인다.

27일 개막작 'Beyond the Dream'은 불꽃과 연화를 활용한 대형 퍼포먼스로 두 개 무대에서 동시에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200대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는 27일과 28일 저녁 8시 30분 일산호수공원 상공에서 진행된다. 서커스, 마술, 마임, 공중 퍼포먼스 등 다양한 거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 개막식. [사진=고양시] 2025.09.03 atbodo@newspim.com '2025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 포스터. [사진=고양시] 2025.09.03 atbodo@newspim.com

9월 20일과 21일 이틀동안은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가 열린다. 전국 87개 업체가 참여해 270여 종의 막걸리를 선보이며, 방문객은 시음과 구매가 가능하다.

개막식 후 108명이 함께하는 '막걸리 빚기' 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준비 중인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다. 한국 무용과 풍물 공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배달존 운영으로 상생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 포스터. [사진=고양시] 2025.09.03 atbodo@newspim.com

첨단 미디어와 물·빛의 조화 '오르빛 워터파고다'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열리는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물과 빛, 첨단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체험형 미디어 축제다.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50여 개의 물 덩어리 조형물이 설치되며, 방문객은 직접 물덩어리를 쌓아 올려 소원탑을 만들고 증강현실(AR) 기술로 소망을 공유할 수 있다. 전시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20분씩 5회 체험이 진행된다. 일부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처럼 고양특례시는 가을을 맞아 꽃과 예술,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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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접대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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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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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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