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나눔의 장 진행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전남도새마을부녀회 '제23회 한마음어울마당'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장,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옥 해남군의장, 22개 시군 새마을회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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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1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전남새마을부녀회 한마음어울마당'에 참석해 행사 개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2025.09.01 ej7648@newspim.com |
김영록 지사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한유순 영암 덕진면 새마을부녀회장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전남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운동과 지역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한 김영록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경옥 전남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행사가 회원 모두의 화합과 희망의 장으로 찬란히 빛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맞춰 환경 보호와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새마을정신과 여성 리더십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온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남시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도민의 꿈과 행복이 이루어지는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