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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차 인프라 확장...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 2025년09월01일 09:35

최종수정 : 2025년09월01일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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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곡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 막바지 공사 '한창'
113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 조성, 주차난 해소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이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별곡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1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착공한 별곡 공용주차장이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최종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양 별곡공영주차장 조감도. [사진=단양군] 2025.09.01 choys2299@newspim.com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이자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51억 원(도비 14억 2800만 원, 군비 36억 72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 부지는 단양군 별곡리 300번지(군청 테니스장 부지)이며 지상 2층·3단 규모의 일반철골 구조로 조성된다.

완공 시 11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2778㎡ 규모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별곡리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 지역은 군청, 법원, 경찰서 등 관공서와 구경시장, 상권이 밀집해 평소 주차 수요가 높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이번 별곡 공용주차장이 구경시장, 도담삼봉, 공설운동장 등 주요 지점과 연계돼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별곡 공용주차장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관광 인프라"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교통·주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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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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