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이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이루는 '아트 숲'으로 시민들을 초대했다. 2025 원주 아트페스티벌 '놀러 와요, 아트 숲'은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남산골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남산골문화센터 해당 지역에서는 숲과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시, 체험, 공연 등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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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요! 아트 숲'.[사진=원주문화재단] 2025.08.29 onemoregive@newspim.com |
신명관과 함께 행사장 전역에는 전문작가는 물론 지역 어린이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공간디자이너 이강산 작가의 설치작품을 포함해 김석, 류종윤, 김회준, 장진호, 민소현, 오형석 등 6명의 조각작가와 남산골문화센터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전시에서는 숲을 주제로 한 지역 어린이들의 작품이 소개되며, 해당 작가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미술에 관심 있는 자녀와의 좋은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악, 밴드,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 뮤지컬 '공룡타루'와 환경 퍼포먼스 '싸운드 써커스'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공연이 될 전망이다. 2025 원주 에브리씽페스티벌 쇼콰이어 우승팀 원주시소년소녀합창단, 벨라무지카 합창단, 원주시립교향악단, 꿈의오케스트라 원주 단원들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추가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숲 해설사와 진행하는 '아트 숲 토크'와 자연재료를 이용한 '나무팽이 만들기'가 이루어진다. 포토존도 조성되며, 잔디광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노을을 배경으로 한 야외 영화 감상 행사도 진행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숲'이라는 자연 공간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숲과 자연을 주제로 한 친환경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