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시도
SNS 인증 미션 통한 착한 소비 유도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왔따! 산청ON, 내수내살 방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극심한 호우 피해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산청군이 직접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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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다음달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왔따! 산청ON, 내수내살 방문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 사진은 산청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2025.08.29 |
특히 '산청 여행'과 '내돈내살(내 돈으로 산청 내수 살리기)'을 통한 착한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기간 중 산청을 방문한 관광객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정 미션을 인증하고, 이벤트 참여 폼에 SNS 인증 URL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미션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산'(산청 여행 인증) ▲'청'(산청 내 소비 인증) ▲'산&청'(두 가지 모두 인증)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2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극심한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 및 소상공인을 돕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산업계와 소비자들도 이번 캠페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실마리가 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착한소비 문화 확립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