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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유가, 하락 마감 후 호르무즈 긴장 재고조로 급반등...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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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가 7일 하락 마감한 뒤 이란 폭발음 보도로 마감 후 반등했다.
  • 금값은 미국과 이란 평화 합의 기대감에 상승했고 온스당 4685달러로 2.8% 올랐다.
  • 전문가들은 중동 정세 진정 시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 이상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폭발음 보도 후 유가 급반등
이란 최고 합동군사령부: "美 휴전 위반...어떤 공격에도 강력히 대응할 것"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국제유가가 7일(현지시각) 하락 마감한 뒤 이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마감 후 반등했다. 금값은 앞서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합의 가능성을 반영한 뒤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4.81달러로 마감해 0.28%(27센트) 내렸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은 배럴당 100.06달러로 마감해 전일 대비 1.2%(1.21달러) 하락 마감했다.

두 유종 모두 장중 한때는 미국과 이란이 제한적·임시 합의에 접근하고 있다는 기대감에 힘입어 배럴당 5달러가량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 마감 이후 이란 파르스(Fars) 통신이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Bandar Abbas) 인근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여러 차례의 소리가 들렸다고 보도하면서, 두 유종 모두 2달러 이상 반등했다.

이란 최고 합동군사령부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2척을 공격하고 민간 지역을 공습해 휴전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또 이란 타스님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미 구축함 3척이 이란 해군 공격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고, 이란 최고 합동군사령부는 이란이 "어떤 공격에도 주저함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0.4% 오른 온스당 471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현물 가격은 장중 2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한국시간 기준 8일 오전 2시 53분 기준 온스당 4,685.23달러로 2.8% 상승했다.

전쟁 완화 전망이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압력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고금리 장기화 우려도 일부 완화된 영향이다.

다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며 상승폭은 제한됐다.

RJO퓨처스의 밥 하버콘 선임 시장전략가는 "휴전이 유지되고 전쟁이 마무리돼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된다면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중동 정세 전개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갈지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D증권은 보고서에서 "전쟁과 유가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진정되면 금값은 온스당 5200달러를 웃돌 수 있는 경로가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TD증권은 "이후 연준이 최대 고용 목표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국채 수익률 하락과 달러 약세가 나타나는 데다 투자자와 중앙은행의 수요가 재차 늘어난다면 강세 흐름이 다시 점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은 6일(현지시간) 발표될 미국의 월간 고용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를 통해 연준이 올해 통화정책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중국 중앙은행이 4월에도 금을 추가 매입해 18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중동 지역에서 작전중인 미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 호(CVN 77). [사진 제공=미 중부사령부]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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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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