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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손흥민 시구한 날... 오타니, 749일 만의 승리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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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트리플A 경기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시구한 날,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최고의 투구로 749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5이닝 2안타(1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승리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거둔 첫 승이자 2023년 8월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약 2년 만에 거둔 승리다.

오타니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4.61에서 4.18로 낮췄고 타석에서는 5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타율 0.278을 유지했다.

[로스앤젤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오타니가 2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5회초 공을 던지고 있다. 2025.08.28 psoq1337@newspim.com

4연승을 달린 다저스(77승 57패)는 샌디에이고(75승 59패)와 게임차를 2경기로 벌리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1회 삼자범퇴로 기분 좋게 출발한 오타니는 2회 볼넷과 폭투로 2, 3루에 몰렸지만 키브라이언 헤이스와 맷 맥레인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3회엔 마르테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4회 다시 삼자범퇴로 마쳤다. 5회 헤이스를 땅볼로 돌려세운 오타니는 이어 맥레인을 헛스윙 삼진, TJ 프리들을 1루 땅볼로 처리하며 이번 시즌 한 번도 채우지 못했던 5회를 채웠다.

오타니는 팀 타선이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하자 4회말 공격에서 대량 득점의 물꼬를 직접 텄다. 선두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무실점 호투하던 신시내티 좌완 선발 닉 로돌로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내 출루했다. 이후 다저스 타선은 안타 4개를 추가하며 대거 4득점해 경기를 뒤집었다. 8회에는 마이클 콘포토가 솔로홈런을 터뜨려 오타니 승리를 지원했다.

다저스 불펜진도 11경기 만에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지켰다. 이날 다저스 투수진은 18탈삼진을 기록하며 구단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도 세웠다.

김혜성은 이날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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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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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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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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