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고창군은 심덕섭 고창군수가 제62회 전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선수단 훈련 현장을 방문해 출전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심 군수는 전날 볼링장을 시작으로 야구장과 축구 전용구장이 있는 스포츠타운을 둘러본 뒤 군립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배드민턴과 배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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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을 격려한뒤 기념촬영했다.[사진=고창군]2025.08.26 lbs0964@newspim.com |
이어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땀 흘리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응원했으며 고창여고 강당에서 연습 중인 체조 선수들에게도 힘을 북돋웠다.
심덕섭 군수는 "남은 준비 기간 동안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을 잘 관리하며 체력을 유지해 달라"며 "이번 도민체전이 고창군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고창군민과 함께 응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는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며 고창군 선수단은 37개 종목에 감독과 코치 등 211명, 선수 582명 등 총 79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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