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의 한 식품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29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1분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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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11분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의 한 식품가공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8.25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156평 규모 공장동과 27평 규모 사무동, 15평 규모 휴게동 등 4개 동이 전소하고 냉동 닭 20t, 냉장 닭 8000여 두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억 2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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