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9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4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4분쯤 고령군 개진면의 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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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4시34분쯤 고령군 개진면의 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2025.08.2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9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13분쯤 불을 진화했다.
이번 불로 6평 규모 조립식 패널 1동이 전소하고 비닐하우스 2동과 트랙터 등 농기계가 소실돼 소방 추산 33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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