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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위험기계 사용 현업근로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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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예초기·엔진톱 등 위험기계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에 현업근로자의 예초기·기계톱 사용 중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올해도 재해 예방 차원에서 점검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8월 21일 기준)까지는 관련 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양주시, 현업근로자 산재예방 위한 위험기계 사용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사진=양주시] 2025.08.23 sinnews7@newspim.com

특별점검은 ▲예초기·기계톱 등 위험기계 ▲온열질환 ▲벌쏘임 사고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을 중점 과제로 삼고 현업근로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양주1동 도로변 제초작업을 비롯한 30여 개 사업장, 180여 명의 현업근로자이며 보호구 착용, 기계 안전장치, 휴식·그늘·수분 보충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계절성 재해 대응 교육 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양주시 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생수·이온음료를 제공하고,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지켜야 할 필수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양주시, 현업근로자 산재예방 위한 위험기계 사용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사진=양주시] 2025.08.23 sinnews7@newspim.com

특히 오는 9월 8일에는 양주시 경영책임자이자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서 하천변 수목제거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험기계 사고뿐 아니라 폭염·벌쏘임 등 계절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이번 점검을 통해 각종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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