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경상권에 오후 소나기 소식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 22일은 전국 대체로 흐리며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체감 온도가 전국적으로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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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2일인 금요일은 체감 온도가 전국적으로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찜통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2025.08.16 choipix16@newspim.com |
또 전남권과 전북 내륙, 경상권에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전북 내륙,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남부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제주 2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3도 ▲제주 33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동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calebca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