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22~27도·낮 최고 온도 29~34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더운 가운데 비가 오겠다. 수도권과 강원에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전라권·제주에는 낮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가 일본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이따금 흐리겠다. 낮 기온은 34도 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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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전북 동부와 광주·전남, 제주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이고 낮 최고 기온은 29~34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여수 26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6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부산 31도 ▲여수 32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30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