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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사장 "SK하이닉스 성공은 과감한 투자와 안목 덕"

기사입력 : 2025년08월18일 10:30

최종수정 : 2025년08월18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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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포럼'에서 개회사...최태원 회장 '선구안' 재조명
AI 시대 전략과 도전정신 강조...'퀀텀점프' 기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문 닫기 직전까지 갔던 회사가 SK를 만나면서 세계 최초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 글로벌 D램 시장 1위, 시총 200조원 달성 등 도약을 이뤄냈다. 이 모든 과정은 SK의 과감한 투자,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덕분이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천포럼은 SK그룹의 대표 변화추진 플랫폼이다.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구성원들은 오는 20일까지 인공지능(AI) 혁신, 디지털 전환, SKMS(SK Management System) 실천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에서 개막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

곽 사장은 지난 2016년 최 회장이 "근본적인 변화가 없으면 갑작스러운 죽음(Sudden Death)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던 발언을 상기시켰다. 그는 "지난 몇 년은 이 말씀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입증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최근 변화의 중심에는 AI가 불러온 혁신이 있다"며 "AI가 불러온 변화는 기존 산업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파괴적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AI 시대에 주목받는 기업이 바로 SK하이닉스"라며 과거 존폐 위기까지 몰렸던 하이닉스가 SK와 만나 완전히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형광등을 빼며 전기를 아끼고, 임직원이 무급휴가와 급여 반납으로 버텼던 시절을 회상했다. "세계 최초 HBM 개발은 SK와 손잡은 이듬해 이뤄낸 성과였다"며 "순탄치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SK가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 투자를 지속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012년 경영난에 시달리던 하이닉스를 인수하며 회사 재건을 이끌었다. 채권단 체제에서 막혔던 대규모 장비와 설비 투자를 본격화했고, 장기 관점의 기술 혁신에 집중했다. 업계는 SK하이닉스의 성공을 최 회장의 선구안과 리더십 덕분이라고 평가한다. 경쟁사들이 단기 실적에 집중할 때 SK하이닉스는 HBM과 AI 반도체 개발로 세계 시장 주도권을 잡았다.

곽 사장은 이날 "수펙스(SUPEX·Super Excellent Level)는 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을 지향한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당부했다. 또 "지불시도(智不是道)를 기억해야 한다"며 "아는 것을 몸속에 받아들이고 어려움 속에서도 나아가려는 노력이 길을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AI 시대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며 엄청난 크기의 변화에 두려움도 있다"면서도 "문 닫을 위기를 겪어내고 HBM을 만든 SK하이닉스는 결국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SK 회장이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태원 SK 회장, 김선희 SK㈜ 이사회 의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김용학 SK텔레콤 이사회 의장. [사진=SK]

SK그룹은 AI를 그룹 성장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최 회장은 신년사에서 "AI 산업의 급성장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AI를 활용해 본원적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SK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7조원을 들여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발표했다. 데이터센터는 2027년 1단계 준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총 6만 장의 GPU가 투입되고, 장기적으로 1GW급까지 확대해 동북아 최대 AI 허브로 키운다. 사업이 본격화하면 30년간 7만8천명 고용과 25조원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오늘의 SK하이닉스를 있게 한 건 미래성장을 강조한 최태원 회장의 리더십, 그리고 SK 고유의 도전정신"이라며 "AI·첨단반도체를 앞세운 또 한 번의 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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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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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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