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증평군기업인협회…사회 공헌·복지 향상 앞장

기사입력 : 2025년08월16일 09:32

최종수정 : 2025년08월16일 09: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년 만에 48개 회원사로 성장, 지역 경제·산학 협력 견인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증평군기업인협회가 출범 2년 만에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 공헌, 산학 협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35개 기업으로 시작한 협회는 현재 48개 회원사로 확대되며 지역 내 산업 정보 교류와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증평군 기업인의날 기념식 모습. [사진=증평군] 2025.08.16 baek3413@newspim.com

동시에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중원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교육 기관과의 협력은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경제 체질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기관과의 상생 모델도 눈에 띈다.

지난해 NH농협 충북 증평군지부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우리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하며, 회원사의 우수 제품 홍보와 금융 지원을 받고 있다.

사회 복지 분야에서도 증평군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생활 지원, 고용 창출에 힘쓰는 한편, 후원 물품과 아동 돌봄 기관 급식비 지원 등 지역 복지 현장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증평군은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에 발맞춰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차 보전금 지원, 정주 여건 개선, 스마트 공장 구축, 수출 물류비 지원,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 '증평군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경식 증평군기업인협회 회장은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더 큰 상생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