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사생활 보호 위해…파주경찰서와 합동조사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운정 어린이·가족 물놀이장과 문산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13일 이틀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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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경찰서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2025.08.15 atbodo@newspim.com |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물놀이장 내의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사생활 보호가 중요한 공간에 중점을 두고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공사 물놀이장 운영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용률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