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23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가족 관광객을 위한 '제3회 꼼순락(꼬마들의 순창 오락실)'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도록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물총놀이 오락실'은 넓은 잔디 공간에서 활기차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 |
순창발효테마파크 꼼순락 물총놀이[사진=순창군]2025.08.14 gojongwin@newspim.com |
인기 캐릭터 '엄마까투리' 싱어롱쇼가 하루 두 차례 공연되며, 어린이 마술쇼와 버블쇼도 무대에 올라 온 가족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에서 방송 제작 체험이 가능하고, 원형광장에는 '꼼순락 라운지'가 조성돼 관람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에어바운스 물놀이장도 운영된다. 축제의 마무리는 야외 '선셋 돗자리 영화관'에서 여유롭게 영화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가 함께 방문해 특별한 하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