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의 인생 선배들...청소년에게 끈기와 열정 전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매주 1편씩 11월까지 홍보대사들이 직접 출연한 숏폼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영상 시리즈는 충북 지역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끈기와 열정을 조언하는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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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숏폼. [사진=충북교육청] 2025.08.14 baek3413@newspim.com |
홍보대사는 교육, 문화,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총 9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교육 정책과 성과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숏폼 영상에는 그중 18명이 참여해 학창시절의 고민과 실패 극복 사례, 진로 고민 해결법 등을 진솔하게 전한다.
가수 겸 작곡가 우정덕 대사를 시작으로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 체조 국가대표 신솔이 선수, 교수 강진모 대사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이 자신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노재경 공보관은 "홍보대사는 교육청과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연결 고리"라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용기를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