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9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안성청년 쉴래말래?)' 플리마켓에 참여할 청년 셀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개인 또는 팀으로, 수공예품, 패션·리빙 소품, 굿즈 등 판매 가능한 품목을 취급하는 사람이면 된다.
![]() |
청년축제 참여 청년 셀러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접수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약 2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8일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 기준은 무료 체험 프로그램 포함 여부, 친환경 제품 체험·판매 여부, 축제 취지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의 상상과 시도가 도시의 일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플리마켓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시민과 나누고 지역과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