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충북 충주서 50명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초청
진옥동 회장 "미래 깊고민과 주변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 갖고 성장하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1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돌봄 청소년을 위한 진로 상담 및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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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1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돌봄 청소년을 위한 진로 상담 및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2025.08.13 dedanhi@newspim.com |
신한금융과 건국대는 경북 문경, 충북 충주 등에서 50명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서울로 초청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임직원과 재학생은 이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학업 및 취업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투어 후, 이들은 인근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진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